혁신을 넘어 미래로 함께 나아갑시다 반갑습니다. 전라남도교육감 장석웅입니다. 2020년도 달력이 이제 한 장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고 버리기엔 차마 아까운 시간” 이 즈음을 표현한... 도시에서 전남으로 유학오는 까닭은? 농산어촌 유학의 좋은 사례로 화순 천태초등학교와 강진 옴천초등학교 사례를 소개한다. 매력 넘치는 다채로운 교육활동,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건강한 먹을거리 등이 두 사례의 공통... “산촌체험과 교육과정 연계, 전국 모범” 강진 옴천초가 산촌유학을 본격화한 시기는 2013년. 전교생 15명 중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6명이나 되었던 때다. 폐교 위기에서 학교를 구한 일등공신이 ‘산촌유학’ 프로그램이었다...
연재 [교과서 속 전남] 끝났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 ◈ 관련 교과서 -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 중학교 역사 - 고등학교 한국 사(금성, 비상, 미래엔, 지학사, 천재 외) 1894년 12월말 장흥 남쪽 끝 해안가, 덕도의 ... [동네마실] 인연이 켜켜히 쌓인 숲길 다산 정약용 선생은 강진 유배 18년 동안 500권이 넘는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오늘날 다산학으로 불리는 저작들이다. 이 세월은 수많은 시인 묵객과 선비들이 그가 기거했던 다산초... [영화로 보는 세상] 열린 열정은 강하다 스물여섯 살 풋내기 ‘과학자’가 침팬지를 연 구하기 위해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밀림 속으로 들어갔다. ‘과학자’에 인용부호를 두른 이유는 그 가 과학실험 훈련을 받은 적이 없는 ‘고... [주목!이사람] “도시 아이들이 전남을 찾도록 하는 담대한 시도 필요해” “전남교육청이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풀어야 할 문제 앞에서 머리 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 합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 하늘에서 본 전남⑨ 담양 병풍산 겨울은 별을 생각하는 계절입니다. 모든 잎사귀를 떨구고 삭풍 속에 서 있는 나목처럼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계절입니다. 한해를 돌이켜보는 계절입니다. 그리고 내년 봄을 생각하는 계... [교육공감] 지역 후배 키우는 아름다운 전통 강진고등학교 야외학습장에는 개교 기념비가 있다. 40년 전에 세워진 비석이다. 이 오래된 돌 앞에 한참씩 서 있곤 한다. 지역에 대한 강진 사람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이 느껴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