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1️⃣책 읽는 재미, 대화의 희열여수여고 학부모 독서토론 동아리정소영 여수여고 학부모 여수의 유명한 해양공원 케이블카와 밤바다 야경을 소유한 학교가 있다. 바로 여수여자고등학교다. 학교를 방문할 때마다, 학교의 풍경에 푹 빠져서 사진 한 컷 꼭 건져온다.올해는 학교 갈 일이 더 많았다. 학부모 독서토론 동아리 활동에 심취해 있기 때문이다. 요즘엔 다들 책을 읽지 않는다고 한다. 아이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고 고민만 할 것이 아니라. 학부모가 먼저 책을 읽는 습관을 갖자는 마음에서 출발한 동아리이다.여수고 학부모 독서토론
우체통#우리 함께 살아요가 생태계 회복을 위한 ‘지구 주민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여러 생명체가 생태계를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갖가지 꽃과 풀, 나무, 다양한 곤충과 동물 등 우리 곁의 지구 주민들을 구독자님들과 함께 기록해보려 합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와 함께 편집팀에 사진을 보내주세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참여방법 ① 카카오톡(친구검색 - ‘전남교육’ 또는 ‘함께 꿈꾸는 미래’ 친구 추가 – 카톡 발송) ② 이메일 jn-edu@naver.com"어? 나뭇가지가 움직여?" 고목
우리들 이야기 선생님, 저 힘들어요김현수 문태중 교사누군가 나에게 힘들다고 말한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하소연하고 푸념하겠거니 예상한다. 그래서 상황을 모면하거나 말을 돌리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근묵자흑’이라는 말처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근처에 있으면 부정적으로 변한다는 생각에 멀리하기도 한다.하지만 교사에게 학생들이 힘들다고 말하면? 그것은 학생들의 도움 요청 ‘시그널’이다. 이런 신호를 보고도 나몰라라 할 교사가 있을까? 어떻게 접근해야 좋을지 몰라 당황할지언정 고개 돌릴 교사는 없다고 나는 믿는다. ‘자살’을 생각하
우체통#우리 함께 살아요가 생태계 회복을 위한 ‘지구 주민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여러 생명체가 생태계를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갖가지 꽃과 풀, 나무, 다양한 곤충과 동물 등 우리 곁의 지구 주민들을 구독자님들과 함께 기록해보려 합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와 함께 편집팀에 사진을 보내주세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참여방법① 카카오톡(친구검색 - ‘전남교육’ 또는 ‘함께 꿈꾸는 미래’ 친구 추가 – 카톡 발송)② 이메일 jn-edu@naver.com
우리들 이야기 작은학교에 진심인 곡성 선생님들김한결 곡성 죽곡초등학교 교사 학생 수 감소로 작은학교가 점점 늘고 있다. 전라남도, 특히 곡성군의 경우 8개 학교 중 6개 학교가 전교생 100명이 되지 않고, 그중 절반은 전교생 40명 이하의 작은학교이다.곡성교육지원청, 혁신학교지원단, 교육과정지원단이 2학기가 시작되는 첫 주 금요일, 1박2일 동안 작은학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그 내용 중 마음에 와닿는 부분을 정리했다.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농산어촌유학 등 농촌으로의 이주를 장려하는 적극적인 정책들이
우리들 이야기‘자유의 나라’ 미국의 반전 있는 교육교원 장기해외유학연수 체험기 조형아 곡성 오산초 교감 교원 장기해외유학연수 1기 석사과정(2002~2004년) 대상자로 선정되어 2년간 유학 생활을 하게 됐다.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의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하며 미국의 다양한 교육 현장을 체험했다. 이 글은 내가 살았던 미국 알라바마주에서 보고 겪은 경험이다. 출입관리가 철저한 미국 학교 8월 5일부터 새 학년도가 시작되었다. 미국은 개학 1~2일 전에 아이의 새 교실을 방문하는 날이 있다. 학부모 편의를 위해 주로 저녁에 교실을 연
우리들 이야기원고를 모집합니다주제 ① 생활 수기, 미담, 동네 탐구 등 ② 전남교육에 대한 생각과 의견 ③ 나만의 활용 방법 등 방법 ① 전남교육통 회원가입 후 글쓰기 ② 이메일(jn-edu@naver.com) 혜택 소정의 원고료(승인된 글에 한함) 인생 책 주신 심계영 선생님최수경 영산성지고 교감 벌써 30년 전의 일이다. 우리 고등학교에는 우열반이 있었다. 나는 1학년 7반, 열반이었다. 특히 우리 반은 마지못해 진학한 학생, 전학생, 복학생 등 구성원이 다양했고, 두발부터 복장까지 제멋대로인 학생들이
우체통#우리 함께 살아요 가 생태계 회복을 위한 ‘지구 주민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여러 생명체가 생태계를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갖가지 꽃과 풀, 나무, 다양한 곤충과 동물 등 우리 곁의 지구 주민들을 구독자님들과 함께 기록해보려 합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와 함께 편집팀에 사진을 보내주세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참여방법① 카카오톡(친구검색 - ‘전남교육’ 또는 ‘함께 꿈꾸는 미래’ 친구 추가 – 카톡 발송)② 이메일 jn-edu@naver.com
독자퀴즈 가로세로 낱말퀴즈 가로말 열쇠① 올해 시작한 사업으로 아침 시간을 이용해 책을 읽는 활동을 하는 교실② 어떤 것에 마음이 끌려 주의를 기울임 세로말 열쇠❶ 벼락의 피해를 막기 위해 건물의 가장 높은 곳에 세우는 금속제의 막대기❷ 전남독서인문학교 참여 고등학생들이 독서활동을 위해 가는 유럽국 중 하나❸ 미래융합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시설 정답은 카카오톡에서 '함께 꿈꾸는 미래'로 보내주세요링크 ▶ http://pf.kakao.com/_xjVEls/chat
우리들 이야기 베트남어 배워서 엄마나라 갈래요박정희(도민)베트남어 이중언어 교육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남 장성군 사창성모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이곳 센터에서는 다문화 아동의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베트남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간씩 진행된다.베트남어를 왜 배우냐는 질문에 삼서초 나병수 학생은 “베트남어를 익혀서 엄마의 나라인 베트남에 가고 싶어요. 그 나라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서로의 나라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고 싶습니다”라고 당차게 말한다. 같은 학교 정현석 학생은 “베트남어를
우체통#우리 함께 살아요 가 생태계 회복을 위한 ‘지구 주민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여러 생명체가 생태계를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갖가지 꽃과 풀, 나무, 다양한 곤충과 동물 등 우리 곁의 지구 주민들을 구독자님들과 함께 기록해보려 합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와 함께 편집팀에 사진을 보내주세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참여방법 ① 카카오톡(친구검색 - ‘전남교육’ 또는 ‘함께 꿈꾸는 미래’ 친구 추가 – 카톡 발송) ② 이메일 jn-edu@naver.com
가로세로 낱말퀴즈2023년 5월호가로줄❶ 우리나라 대표적인 편마암 산지. 울창한 숲, 풍부한 물을 지녀 사람과 동물의 산이 되었다.(관련 36쪽)❷ 어린이 임야화재 드론감시단이 있는 대구초는 어느 지역에 위치?(관련 12쪽)세로줄① 의 감독. 여수 출신이다.(관련 22쪽)② 영산강의 생태환경을 탐구하고 영산강 살리기에 필요한 실천을 학생중심으로 추진하는 전남교육의 프로젝트 이름(관련 4쪽)
#우리 함께 살아요가 생태계 회복을 위한 ‘지구 주민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여러 생명체가 생태계를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갖가지 꽃과 풀, 나무, 다양한 곤충과 동물 등 우리 곁의 지구 주민들을 구독자님들과 함께 기록해보려 합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와 함께 편집팀에 사진을 보내주세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참여방법① 카카오톡(친구검색 - ‘전남교육’ 또는 ‘함께 꿈꾸는 미래’ 친구 추가 – 카톡 발송)② 이메일 jn-edu@naver.com
우리들 이야기①마음에게도 병원이 필요해요황준연 영암Wee센터 전문상담교사미국의 심리학자 그랜빌 홀(Granville Stanley Hall, 1844~1924)은 청소년기를 정서적인 동요가 심해 극단적인 생각과 과격한 감정을 잘 드러내는, 거친 바람과 화난 파도(질풍노도)의 시기로 비유했다. 요즘 이 경구가 부쩍 와 닿는다.2021년 보건복지부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청소년 사망 원인 1위는 극단적 선택이다. 2021년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 비율은 남녀 모두 32%가 넘었다. 2주 내내
우리들 이야기 ②완도고 역도부 전국체전 ‘구슬땀’김민서·정연지 완도고 학생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홍보를 맡은 전남교육청 청소년기자단 단원들이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씁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완도고등학교 소속 역도부 학생들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2013년에 창단한 완도고 역도부는 지금까지 각종 역도대회에서 상을 휩쓴 강호다. 현재 역도부에는 학년별로 1명씩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3학년 문찬우 선수는 제7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2021년도) 89
우리들 이야기 원고를 모집합니다주제 ① 생활 수기, 미담, 동네 탐구 등 ② 전남교육에 대한 생각과 의견 ③ 나만의 활용 방법 등 방법 ① 전남교육통 회원가입 후 글쓰기 ② 이메일(jn-edu@naver.com) 혜택 소정의 원고료(승인된 글에 한함) 오늘 수업 준비 하셨어요?김인순 해남 두륜중 교사 벚꽃이 벙글어지기 시작한 3월 말, 동료는 생활기록부 정리와 각종 계획 수립, 보고 공문에 매달려 씨름을 하고 있다. 30년간 수업을 해왔지만 나는 여전히 1시간 수업을 위해 그 이상의 시간을 들여
우리들 이야기 ①특별한 인연, 특별한 장학금최미숙 보성 벌교초 교사 1월 5일은 보성 벌교초 졸업식 날이었다. 우리 학교는 졸업생이 만든 ‘종남장학회’에서 2억 원 가량의 종자돈으로 매년 졸업생에게 30~50만 원씩 장학금을 준다. 올해도 30명 이상이 그 장학금을 받았다. 그런데 졸업식 하루 전날, ‘선행 장학금’ 30만 원이 추가로 생겼다. 기부자는 우리 학교의 ‘쌍둥이 졸업생’을 지정했다. 그는 삼화목공소 왕봉민 사장님이었다.조정래 소설 의 배경지 벌교에는 일본식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다. 학교 정문을 나와 태백산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