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전남⑨ 담양 병풍산

겨울은 별을 생각하는 계절입니다. 모든 잎사귀를 떨구고 삭풍 속에 서 있는 나목처럼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계절입니다. 한해를 돌이켜보는 계절입니다. 그리고 내년 봄을 생각하는 계절입니다. 겨울 밤 나목 밑에 서서 나목의 가지 끝에 잎 대신 별을 달아봅니다. 

신영복 <처음처럼> 중에서, 사진은 담양 병풍산 (촬영 신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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