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_.민선3기 2주년 기념 정책영화제

 

도전들

요약 내 삶의 주체는 나다!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개봉 2019년 전반기
제작/배급 전남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
특징 학생 자기주도성과 협업 능력이 쑥쑥! 2020. 청미프도 인기몰이중!
평점 ★★★★★


줄거리
“청미프 공고 떴대” 아이들이 눈빛을 주고받는다. 이미 작전을 짠 아이들은 분주해진다.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일명 ‘청미프’는 민선3기 전남교육의 비전인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교육’ 중 가장 역점적인 학생 프로그램이다.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은 뜻이 맞는 친구들과 팀을 이루고, 분야에 상관없이 원하는 주제로 대한민국과 해외를 종횡무진 누빈다.

‘청미프’의 핵심은 학생의 자발성이다. 기존의 학생 프로그램이 학교와 교육청이 주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청미프’ 참여 학생들은 사업 신청, 팀원 구성, 멘토교사 섭외 등 계획서 작성부터 팀 활동과 결과물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한 데 모여 서로의 도전을 공유하고 거기서 또 배운다. 이렇게 한 사이클이 돌고 나면 청소년들은 자기주도성과 공동체적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한 뼘 더 자라난다.

배움의 설계자이자 시행자, 평가자가 되는 청미프의 특징 때문일까? 청미프는 청소년들에게 인기폭발이다. 2019년에는 1,930팀이 신청해 약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학교급과 지역별 안배를 고려해 최종 510팀을 선정했다. 아쉽게 탈락한 팀들에게도 재도전할 기회를 열어 용기를 북돋았다. 때문에 2020년 ‘청미프2’도 절찬 상영중이다!


140자 평
윤준서(교사) 학생들이 직접 쓴 계획서를 내밀면서 청미프 하고 싶다고 멘토가 되달라고 하더라구요. 학생들이 스스로 하는 게 참 대견했네요.
유미정(교직원) 청미프 올해로 2년째! 이제 학생들 사이에 자발적 도전이 문화가 된 것 같아요~!
김진화(학부모) 고교생 아들과 친구들이 국외팀으로 선발됐는데, 코로나19로 기회가 사라질까봐 걱정했어요. 교육청에서 선정된 모든 팀을 국내팀으로 전환해, 지역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도록 기회를 줘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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