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민선3기 2주년

민선3기 전남교육이 반환점에 이르렀습니다. 해 온 일을 살펴보고 해야 할 일을 추리는, 중간점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교육가족의 열화와 같은 도움을 받아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화제’ 형식으로 교육정책들을 편집했습니다.

이 즈음이면 전남교육 최고 책임자의 의지와 계획을 들어보는 일도 꼭 필요하다 싶었습니다. 대담의 형식을 빌어 장석웅 교육감의 생각을 지면으로 옮겼습니다. 다른 지면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은 소개가 되어 교육감에게서는 주로 방향, 철학, 입장을 끄집어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5월과 6월은 현대사의 격동이 펼쳐진 시기이기도 합니다. 5·18, 6월항쟁, 한국전쟁 등이 그렇습니다. 전남 출신이면서 교과서에 작품이 실린 임철우의 소설과 곽재구의 시를 통해 현대사의 몇 장면들을 성찰해 보았습니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우리 삶과 교육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물리적으로는 거리를 두더라도 더 강한 사회적 연대가 요청됩니다. 교육 주체들의 튼튼한 네트워크로 피해 없는 극복을 희망합니다. 전남교육청이 앞장서겠습니다.


 

지금부터 민선3기 2주년 전남교육 정책영화제 “함께 걸어온 길, 함께 걸어갈 길”을 시작합니다. 웃고 울고 탄성을 지르고 때로는 날카로운 비평을 받아 아파하기도 했던, 우리 모두의 근육과 땀으로 만든 영화들입니다. 아낌없는 찬사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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