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호 부총리가 담양 창평초에 온 이유

이주호 교육부장관(부총리)이 5월 1일 담양군 창평초를 방문, 학교오케스트라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등을 참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장관은 이날 창평초 특색 교육활동인 삼지내하모니오케스트라 개인별·소그룹지도 방법과 올해 새롭게 도입된 ‘365+ 체육온활동’ 등을 참관하고, 모듈러 교실을 둘러봤다.

■ 모로코에서 한국교육 배우러 왔어요

4월 30일~5월 7일 이러닝 세계화 교류협력국인 모로코 교원 20명을 초청해 SW·AI교육정보를 전수했다. 2005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해온 이 사업은, 전국 시·도교육청과 참여국간 1:1 교류협력으로 이뤄진다. 전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모로코와 교원 디지털 역량개발 연수, 인프라 지원(PC 연100대)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교류해오고 있다.

■ 중위소득 80%까지 방과후 수강권 확대

전남교육청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기준을 확대한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등 시 지역 동 소재 거주 학생에게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도 전체로 넓혔다. 소득 기준도 중위 70%에서 80%로 확대했다.

■ 가정-학교-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맞손

전남교육청이 학교와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나아가 지역사회 협력의 장을 확대한다. 전남학부모한마당 밴드와 거점 학부모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학부모교육·상담과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에 나선다. 또 전남(지역)학부모회연합회와 학부모모니터단 및 학부모자치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

■ 독서­토론­글쓰기 수업 강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전남교육청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에 힘쓴다. 독서-토론-글쓰기 수업 활성화, 교과 통합 독서인문 프로젝트 수업, 학교도서관 활용 교수·학습 활동, 한 학기 한 권 읽기 체계화, 나도 작가 프로젝트 및 독서인문교육 주간 등을 지원 확대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책으로 여는 아침 시행, 학교도서관 개방, 교실 학급문고 운영, 메타버스 활용 십만독자 팟빵 프로그램 운영, 독서인문 동아리 활동 등도 적극 지원한다.

■ 전문적학습공동체 2,070팀 선정

전남교육청이 전문적학습공동체 총 2,070팀을 선정했다. 학교 안 1,749팀,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 321팀 등이다. 교원들이 함께 연구·실천하며 성장을 도모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연 2회 이상 수업나눔(공개), 교육 연구 결과보고회 또는 세미나를 운영한 뒤 11월 그 결과를 공유한다.

■ 장애학생 자립 위해 지역이 한 뜻

전남교육청이 중증 장애학생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한 ‘장애학생 원스톱지원협의체’를 구성, 운영한다. 중증 장애학생의 교육-훈련(재활)-취업(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교육청과 지역 유관기관이 손잡고 만든 협의체이다. 특수학교(급), 거점특수교육지원센터, 전남도청, 장애인고용공단, 직업능력개발원,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인부모연대 등 관계자 32명으로 구성됐다.

■ 선생님들, 미래교육 에듀테크 수업 공유

전남교과교육연구회가 도내 초등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 나눔에 적극 나선다. 올해 첫 번째로 4월 15일 고도화사회이니셔티브 공훈의 대표를 초청, ‘챗GPT,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13개 분과(교과) 18개 학급의 수업 나눔도 추진됐다. 전남교과교육연구회는 코로나19 시기에도 온·오프라인 수업 나눔을 펼쳤다. 올해는 ‘꿈을 키우는 수업, 미래를 여는 교실,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네 차례 수업 나눔을 실천한다.

■ 운동부지도자 코칭 위한 코칭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를 위한 코칭클럽이 4개월 동안 운영된다. 코칭클럽은 운동학습 및 심리 코칭역량 강화를 위한 멘탈코칭 배움, 심신회복 역량강화를 위한 몸-마음-삶 회복, 사례별 문제해결 전략을 설정하기 위한 코칭 사례 나눔 등 분야로 구성된다.

■ 학교에 위기가 발생하면? 응급 지원!

교육지원청 Wee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응급심리지원단을 구성한다. 학생 자살사망 발생 등 학교 위기 사안에 대한 응급심리 지원을 강화한 것이다. 지원단은 학교 위기 사안 발생 시 학교가 신속하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 위기학생, 꼼꼼하게 챙겨

전남교육청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 지원에 힘쓴다.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50교, 숙려제 운영학교 13교, 대안교실 34교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3곳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4곳도 지원한다. 학교밖청소년의 검정고시·진로진학,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교육참여수당 지급 등 다각도로 챙긴다.

■ 학교 통·폐합 기준 학생수 하향 조정

소규모학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학생수 기준을 현행 30명 이하에서 10명 이하로 하향 조정한다. 적정규모학교는 학교 통·폐합, 분교장 개편, 이전 재배치 등으로 추진된다. 이중 학교 통·폐합은 전교생 10명 이하 학교를 대상으로 하되 초등학교의 경우 1면 1교(분교장 포함), 1도서 1교(분교장 포함), 병설 및 통합운영학교는 제외한다. 학생수 권장 기준을 하향함으로써 관리 학교를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격차 해소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 네팔 학생들을 위한 지원도 순항 중

전남교육청이 4월 26일 네팔 성커라풀시 및 엄홍길휴먼재단과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세 번째 체결했다. 네팔 공립학교와 교육·문화 교류를 실시하고 봉사 활동 프로그램과 교육 현대화를 위한 컴퓨터 교육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2018년 처음으로 두 기관과 인연을 맺고 2020년 네팔에 전남휴먼스쿨(칼리카 셔런 고등학교) 건립 등을 도왔다.

■ 우리는 글로벌 리더!

전남교육청국제교육원이 4월부터 6월까지 세계시민 영어캠프를 총 8회 운영한다. 도내 중학교 중 작은학교, 섬지역학교, 원도심학교 학생 480명이 대상이다.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세계시민 역량을 기르는 활동을 한다.

■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전남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4월부터 7월까지 작은유치원 유아와 학부모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한다. 우선, 공·사립유치원 유아들에게 마술쇼, 인형극, 버블쇼 등 예술전문가의 다양한 공연을 경험하게 하여 창의성 및 심미적 감성을 키워준다. 또, 120여 개 유치원을 선정해 학부모 놀이아카데미를 운영한다.

■ 전남교육가족 메이커 동아리 지원해요

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4월부터 전남교육가족 메이커동아리 활동을 연중 지원한다. 활동에 필요한 교육실·체험실 및 각종 기자재를 제공하고, 전문강사 인력풀과 활동비를 지원한다.

■ 장애학생 예술적 소질 키운다

전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이 공립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친구야, 손잡고 함께 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여수여명학교, 순천선혜학교, 광양햇살학교, 나주이화학교 등에서 추진했다. 오전에는 전래놀이, 드론, 원예체험 및 VR생존수영 등 8개의 창의예술 활동이, 오후에는 오페라, 클래식연주, 전통음악 등 공연이 이루어졌다.

■ 연극으로 광주 오월정신을 되새겨

전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르고자 연극 ‘오! 금남식당’을 공연했다. 5월 2일부터 9일까지 4차례 열렸다. 극단 토박이가 공연하는 ‘오! 금남식당’은 5·18 당시 광주 시민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염원과 공동체 정신을 주먹밥이라는 소재로 엮어냈다.

■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출발!

전남교육청학생교육원이 올해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에 473팀을 선발했다. 작년보다 훨씬 늘어난 662팀이 지원했다. 참여 학생도 약 600명이 늘어 3,829명이 함께 한다.

시·군 지역 교육지원청 소식

 

▣ 고흥평생교육관 온누리봉사단 흥겨운 공연

온누리봉사단과 평생교육관 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효 공연을 펼쳤다. 4월에는 예빛누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 고흥실버대학, 효자노인복지센터에서, 5월에는 참빛요양원, 도양노인복지센터에서 열었다. 노래교실, 라인댄스, 난타, 가야금 병창, 장구놀이 등을 진행했다.

▣ 곡성, 따갈로그어 배울래요?

곡성교육지원청이 곡성군가족센터와 함께 11월까지 필리핀 언어인 따갈로그어 수업을 한다. 곡성에는 필리핀 가족 3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중 16명의 유·초·중·고·대학생들이 따갈로그어 수업에 참여한다. 매주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 구례 멋과 문화를 찾는 맥脈 투어

구례교육지원청이 전남관광두레 구례 주민사업체인 ‘구례애愛올래’와 함께 ‘구례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구례 맥脈 교육 투어’를 운영했다. 전라남도관광재단, 전남교육청이 협력했다. 교직원 및 전남농산어촌유학생 서울지역 학부모 27명이 참가해 화엄사, 지리산역사문화관, 쌍산재 등을 탐방했다.

▣ 광양평생교육관 사랑나눔봉사단 출범

광양평생교육관 제11기 사랑나눔봉사단이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2013년에 발족했으며, 이달 말부터 지역 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학습·공연봉사를 한다.

▣ 나주 “공공기관 돌며 내 꿈 찾아요”

나주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가 관내 중학생을 위한 현장견학형 진로프로그램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진로투어’를 추진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학생들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KCA전파체험관 등을 방문해 진로를 알아보았다.

▣ 무안 분청사기 작품 제작해볼까?

무안교육지원청이 관내 유·초등학생들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무안사랑예술교육 체험활동’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무안분청자기협회 작가들이 학교로 가 무안분청자기의 특징과 제작과정을 소개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이다.

▣ 보성 선배들, 후배 마음&배움 챙긴다

보성교육지원청이 4월 15일부터 7월까지 ‘배움깐부’를 운영한다. 광주교육대, 순천대 대학생들이 초·중학생들과 소통하며 학습 동기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멘토 대학생 36명이 함께 하고 있다.

Wee센터는 4월 20일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를 위촉했다. 봉사자들은 5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간 멘토로서 학생들의 정서적 지지, 교육지원, 청소년 우범지역 위주로 아웃리치 활동을 한다.

▣ 순천이수중·순천동산여중 남녀공학 전환

순천이수중과 순천동산여중이 2024학년도 남녀공학 전환을 결정했다. 두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로부터 남녀공학 체제 개편 추진안을 심의받았으며, 만장일치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이로써 원거리 통학 불편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순천, 쌀 기부 3년째

전라남도씨름협회 서현승 부회장과 ㈜해달이 신철화 대표가 순천 지역 학생가장·위탁가정 학생 50여 명에게 쌀 100포를 나눠주었다. 2021년부터 계속된 기부다.

▣ 신안, 수학 흥미 살리고~ 살리고

신안교육지원청이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1004 수학체험전’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과 수학적 사고력 증진을 위함이다. 전남초등놀이수학연구회와 한국수학교구재협회가 후원했다. 보드게임, 큐브, 퍼즐 등이 진행된다.

▣ 여수, 아쿠아플라넷 멘토링

여수교육지원청이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협력해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성여중을 시작으로 여양중, 돌산중앙중 등 10개 중학교가 참여한다. 현직 아쿠아리스트가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아쿠아리움 전시와 교육을 담당하는 학예사 진로체험과 해양환경과 해양생물을 구조하는 과정을 배운다.

▣ 영광읍 중학교 남녀공학 개편 추진

영광읍 영광중, 영광여중, 해룡중 3개 학교에 대한 남녀공학 체제 개편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다. 영광교육b지원청은 2022년에 전남교육청으로부터 남녀공학 승인을 받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수렴, 중요 준비사항을 협의하고자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세 학교의 교장 등 교직원, 운영위원 대표, 학부모 대표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한다.

▣ 영암 아이들 위해 엄마가 다독다독

영암도서관이 오는 7월까지 ‘엄마가 다독다독多讀多讀’을 추진한다. 4월 17일 덕진초를 시작으로 영암초, 학산초 3개교에서 운영된다. 2017년부터 매년 그림책교육지도사 등 관련 자격을 가진 영암지역 엄마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왔다.

▣ 영암이 마한의 중심지라구요?

영암교육지원청이 4월부터 10월까지 초3~중3 학생이 참여하는 우리 고장 영암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영암 주요 명소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작으로 4월 18일 영암초 4학년 학생들이 시묘지-쌍무덤-옥야리고분-마한문화공원을 체험하고, 의병장 양달사 장군과 마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 함평, 곤재 정개청 선생 정신 잇다

함평교육지원청이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유·초·중학생 176명과 ‘곤재 정개청 선생과 자산서원 바로 알기’ 역사·문화 체험학습을 열었다. 자산서원진흥회, 함평방송국과 함께한 교육사업이다. 조선 중기 호남 유림의 종장인 곤재 정개청 선생의 학문을 계승·발전시키고, 자산서원을 통해 역사 속 호남의 가치와 의의를 함께 나누기 위해서이다.

▣ 화순T벤져스, 수업 연구 앞장

티처Teacher와 어벤저스Avengers의 합성어인 화순T벤져스는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연구·실천하는 교사 연구조직이다. 학교교육과정, 미래교육, 역사교육, 독서인문교육의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전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365스마트도서관'

이용_ ‌신간 및 베스트셀러 최대 570권 비치, 도서 대출·반납, 도서 추천 기능 탑재

구례도서관 역사문화 생태탐방 '구례야 놀자, 자연아 놀자'

대상_ 지역주민
내용_ ‌역사와 문화현장 방문, 생태체험 등
- 5. 16 ‘이번 주말 야생화 꽃길 걸을래?’
- 6. 17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벌교도서관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서비스

내용_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도서추천
방법_ ‌도서관 누리집에 성별, 연령, 기분, 관심사 등 입력, 문자메시지로 도서정보 및 소장 위치 전송
문의_ 061-858-0503

보성도서관 영화로 읽는 인문학

대상_ 학생, 지역민
일정_ 4월~11월(총8회)
내용_ ‌세번째 토요일 영화감상, 네번째 토요일 인문학 강연(차성수 前 전남대 교수)
영화_ ‌나무를 심은 사람(4월), 기생충(5월), 밀양(6월), 라쇼몽(7월), 굿 윌 헌팅(8월), 마농의 샘(9~10월), 인생은 아름다워(11월)
문의_ 061-852-3891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도서 전집 대출

기간_ 4월~12월(선착순)
대상_ 순천 관내 지역아동센터
내용_ ‌기관당 30~70여 권 전집 3세트 3달간 대출 가능(<다독다독 과학> <책보의 지구별 여행> <아람 명작문학> 등 전집 29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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