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부끄러워 차마 입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들이 우체통에 도착했습니다. 제작팀도 독자 여러분께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그동안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좋은 인연 이어가길 소망합니다.

 

할머니

평생을 자식을 위해 사시고
손자와 손자의 아들까지
사랑으로 키워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히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
기한별(순천)


 


참 포근한 남화경 교장 선생님

고흥 섬 학교 사택에 살며 대부분 식사를 빵으로 때웠는데 
교장 선생님 덕분에 건강 챙길 수 있었습니다. 
어떤 날은 따뜻한 밥이랑 고기를 구워놓고 초대해주시고, 
어떤 날 아침에는 삶은 감자와 샌드위치 등을 
직접 집 앞까지 가져다주시고, 야근이 길어지는 날에는 
간식거리 바리바리 싸들고 응원와주시고…. 
섬세한 지원에 늘 감동 받았습니다. 
교장 선생님과 함께 근무한 3년 동안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내년이면 임기 만료로 다른 지역으로 가실 것을 생각하면 
벌써 섭섭합니다. 꼭 다시 같이 근무하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박현옥(고흥)

 

다음호 우체통 예고


새해 소망

‘2023’ 숫자를 이쁘게 꾸며 보내주시고,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빌고 싶은 소원들을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내용은 1월호에 수록되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됩니다.

보내실 곳 ‌jn-ed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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