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통

우리집 한가위

거리두기가 해제된 3년 만의 명절이었습니다. 고향에서 가족, 친지들과 얼굴 맞대고 그간의 이야기로 꽃피운 단란한 전남교육가족의 명절이 절로 그려집니다.

 


전 담당은 아빠와 아들

올해 명절에는 할머니 집에서 아빠와 아들이 전을 부쳤어요. 막 부친 따끈한 전으로 식사 전에 미리 배 채우는 아들이네요.  ⓒ김송희(나주)
올해 명절에는 할머니 집에서 아빠와 아들이 전을 부쳤어요. 막 부친 따끈한 전으로 식사 전에 미리 배 채우는 아들이네요.  ⓒ김송희(나주)

 


 

색동옷 입고 할아버지께 왔어요

추석 전날, 시골 할아버지 댁에 도착해 인증샷! 할아버지, 할머니께 인사드리려고 꼬까한복도 입었어요. ⓒ채은하(순천)
추석 전날, 시골 할아버지 댁에 도착해 인증샷! 할아버지, 할머니께 인사드리려고 꼬까한복도 입었어요. ⓒ채은하(순천)

 

할아버지 심심할까봐…. 

웬 종이인가 했더니 여섯 살 손녀의 따뜻한 마음이었습니다. 제사를 지내지 않는 집이라 성묘 때 꽃바구니만으로 허전했는데 아이의 선물로 꽉 찼네요. ⓒ이금순(순천)
웬 종이인가 했더니 여섯 살 손녀의 따뜻한 마음이었습니다. 제사를 지내지 않는 집이라 성묘 때 꽃바구니만으로 허전했는데 아이의 선물로 꽉 찼네요. ⓒ이금순(순천)

 

다음호 우체통 예고

수확

산과 들에 곡식이 풍성하게 익어갑니다. 수확의 계절을 맞아 <함께 꿈꾸는 미래> 구독자님께서 올 한해 일군 수확들에 대한 소식을 들려주세요. 자격증 획득, 수상, 하루 만보, 일기쓰기, 작품 완성… 연초 계획했던 일들의 진전이면 무엇이든 좋습니다.(사진 1컷과 짧은 설명) 다음호에 실어드려요.(원고료 있음)

보내실 곳 ‌jn-edu@naver.com 또는 카카오톡 ‘함께 꿈꾸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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