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I 미래교육 고흥산업고가 최고 外

SW․AI 미래교육 고흥산업고가 최고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SW․AI 인공지능 메이커톤 대회’에서 고흥산업고가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예찬․이하람 학생은 AI 쓰레기 분리수거기를 제작해 대상을 받았다. 컨베이어시스템에 의한 과일 분류 선별기에서 힌트를 얻어 애매모호한 것들을 패턴 처리할 수 있는 AI기법을 이용해 카메라에 인식된 캔, 플라스틱, 음식물을 종류별로 분류해주는 기기이다. 우수상을 받은 한현수․김민준 학생은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화를 AI로 인식하는 ‘수화 손동작 인식 전등불 작동 AI 기기’를 개발했다.
 

여수여중 동아리 독서토론논술 전국대회 대상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 참여해 개인전 대상을 받고, 단체전 4강에 진출했다. 3학년 김수연 학생은 교육부장관을, 최형인 교사는 최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여수여중은 2020년부터 ‘토론과 비평’ 학생자율상설동아리를 운영하며, 단계별 질문을 통한 독서토론과 찬반 논쟁 등 다양한 디베이트 독서토론 수업을 진행해왔다.
 

한국창의예술고 개교 3년 예술 영재들 눈부신 활약

한국창의예술고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음악부문에서 큰 대회의 상을 휩쓸어 이목을 끌었다. 먼저, 경향신문이 주최한 ‘제16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에서 3학년 김희수 학생이 색소폰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최초의 한국 실용음악 전문 대회로 명성이 높다.

대한민국 공연예술 경연대회로 최고로 꼽히는 ‘성정음악콩쿠르’에서는 3학년 박소현 학생이 성악 고등부 여자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또 같은 학년 조의진 학생은 바이올린으로 ‘제35회 학생음협콩쿠르’에서 서양악기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이 콩쿠르는 (사)한국음악협회가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다.

미술 분야에서는 ‘제22회 전국 중고등학생 톰보 연필소묘 공모전’에서 1학년 최자연․김세현 학생이 특선을, 정혜원․정지연 학생이 입선을 차지했다.
 

진도 군내북초, “쌀 한 톨의 소중함 깨달았어요”

군내북초 학생회가 학부모들과 가을 벼 베기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실제로 벼농사를 짓는 부모님의 시범과 설명에 따라 논에 들어가 벼를 베고 이삭의 모양도 관찰했다. 다모임회장인 박지희 학생은 “덥고 힘들었지만, 우리가 수확한 쌀로 떡을 만들어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나눠드릴 예정이다. 뿌듯하고 보람됐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중앙초 인권동아리 아동인권선언 릴레이

강진중앙초 사제동행 인권동아리 ‘다랑’이 UN 아동권리협약을 활용한 ‘아동인권선언 릴레이 챌린지’를 운영했다.

UN 아동권리협약의 내용을 손글씨로 작성하고 스스로 선언한 후 학생 게시판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스스로가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존귀하고 존엄한 권리의 주체자임을 인식하고 이를 알렸다.
 

맨발로 운동장 걷는 화순 청풍초

청풍초는 월요일마다 중간놀이 시간에 운동장을 맨발로 걸어보는 활동을 한다. 교사와 학생은 함께 맨발로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평소 나누지 못했던 학교생활에 대한 담소를 나눈다.
 

광양중, 건강한 나눔

광양중 다솜봉사단이 9월 건강청을 담아 광양읍 매천요양원과 광양매화원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배와 도라지, 대추로 건강청을 만들어서 인근 복지시설에 나누어 주었다. 봉사단은 수년 동안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말벗 되어 드리기, 안마하기 등 봉사활동을 해왔다.
 

여수양지초 화단, 학생이 만들고 꿈을 심다

여수양지초는 운동장 앞 비어있는 화단에 학생들의 꿈과 이야기를 품은 ‘햇살 고운 우리 꿈터’를 만들었다. 학생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꿈이 그려진 돌을 놓고, 사계절 푸르고 유지·관리가 쉬운 소엽맥문동을 식재해 친환경 공간을 만들었다.
 

목포서부유치원, 교육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9월 15일 목포서부유치원이 ‘가족어울림 한마당’을 운영했다. 유아들은 부모님과 함께 행복의 구름다리, 날아라 슈퍼보드, 지네발걷기, 터널통과하기 등의 놀이를, 학부모님들은 한마음 사다리, 줄다리기, 원반공 튀기기 등의 놀이를 하면서 화합과 협력, 가족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흠뻑 느꼈다.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함평해보중에 장학금 전달

추석을 맞아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이 함평해보중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의 전 직원들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자율적으로 모은 돈이다.
 

"누구나 잘하는 것은 있다!" 해남중 기네스북 대회

해남중 학생자치회가 기네스북 대회를 열었다. 학생들이 스스로 대회 종목을 신청․참가하면서 재능을 찾아보는 행사였다. 특히 예선부터 본선까지 학생자치회에서 주도적으로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선생님 성대모사, 눈 오래 뜨기, 노래 맞히기, 랜덤댄스, 이어 말하기 등의 재치가 담긴 종목 운영으로 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했다.
 

'화분 대신 쌀가마니' 신안 신의초 교장 부임 선물 나눔

9월, 신의초에 특별한 택배가 줄을 이었다. 김경노 교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선후배들이 쌀 가마니를 보내왔기 때문. 기부받은 쌀은 무려 150여 포대에 달했다. 김 교장은 신의면에 사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면사무소에 60포, 경로당 등에 90여 포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곡성중앙초 학생들, 마을선생님께 배우고 나누고

곡성중앙초가 협동조합 뚝방과 연대해 지역공동사업 ‘아우르기 마을공예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공예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며, 폼아트, 금속․지끈․비누․레진 공예 등을 배우고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완도 섬마을 넙도초서리분교장 명절 미풍양속 실천

넙도초등학교서리분교장이 한가위를 맞아 조상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송편을 빚고 지역민들과 함께 나눠 먹는 행사를 해마다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오색송편과 산적꼬치를 직접 만들어 나눠 먹고, 이웃에게도 전달했다. 학교 주변 보건소, 교회에 전달하고 배가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항구로 나가 섬사랑 8호 선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마을 선생님과 알콩달콩" 광양중마유, 전통의 맛 체험

광양중마유치원이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유치원으로 찾아오는 ‘떡메치기와 강정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유아들은 떡메치는 방법을 배워 쫀득쫀득한 떡을 직접 만들고 콩고물에 묻혀 인절미를 만들었다. 또 광양에서 나오는 밤, 깨, 땅콩을 이용해 강정을 만들었다. 이 활동은 광양 특산물과 우리 농산물인 쌀에 대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순천신흥중 작가 꿈나무들 “에세이 책 냈어요”

순천신흥중 독서동아리 학생들이 1학기 동안 ‘나의 에세이 출판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냈다. 순천시 2022년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다.

책을 좋아하고 작가를 꿈꾸는 9명의 학생들은 점심시간 동안 도서관에 모여 자유롭게 글을 써왔다. 에세이집은 이 글들을 모은 것. 특히 학생들은 책의 디자인과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해 성취감을 높였다.
 

영암 학산초 생태환경교육 '1급수에서 배우는 진짜 생태계'

학산초가 영산강환경청과 함께 살아있는 생태환경교육을 펼쳤다.

학산초는 2017년부터 3년간 지역의 유기농 토하축제에 참여하며 생태환경교육을 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토하축제가 취소되면서 공백이 있었다. 올해는 진짜 생태환경교육을 위해서라면 명맥을 이어야 한다는 농촌마을교육과정TF팀의 협의에 따라 서영암농협 및 영산강환경청과 연계해 토하 관련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학산천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윤은주 생태환경전문가로부터 토하의 생김새와 특징, 서식지를 공부했다. 또 냇가에 들어가 뜰채, 투명컵, 바구니 등을 활용해 수생물을 채집했다.
 

“교감 샘은 요가 샘” 여수 성산초는 요가 ‘홀릭’

성산초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요가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목요일 주 1회 2시간씩 진행되며, 특히 김인순 교감이 요가 강사로 활약해 사제 및 교직원간 친목을 더 돈독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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