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통

#우리 함께 살아요

<함께 꿈꾸는 미래>가 생태계 회복을 위한 ‘지구 주민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여러 생명체가 생태계를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갖가지 꽃과 풀, 나무, 다양한 곤충과 동물 등 우리 곁의 지구 주민들을 구독자님들과 함께 기록해보려 합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와 함께 편집팀에 사진을 보내주세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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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대신 닭" 그거 아세요? 거문도에서만 사는 달팽이가 있대요. 거문도깨알달팽이, 거문도좀혹달팽이예요. 섬이 개발되면서 지금은 찾기 어려워졌대요. 그 때문일까요? 거문도 등대 앞에는 달팽이우체통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거짓말처럼 달팽이를 만났습니다. 찾던 종은 아니었지만 반갑네요. / 정소영(여수)
"꿩 대신 닭" 그거 아세요? 거문도에서만 사는 달팽이가 있대요. 거문도깨알달팽이, 거문도좀혹달팽이예요. 섬이 개발되면서 지금은 찾기 어려워졌대요. 그 때문일까요? 거문도 등대 앞에는 달팽이우체통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거짓말처럼 달팽이를 만났습니다. 찾던 종은 아니었지만 반갑네요. / 정소영(여수)

 

"아버님이 그립습니다" 방아잎을 보면 아버님이 떠오릅니다. 아버님이 방아잎전을 좋아하셨거든요. 보랏빛꽃에 날아든 나비가 꼭 아버님 같아, 오늘따라 더 그립습니다. / 김소연(영광)
"아버님이 그립습니다" 방아잎을 보면 아버님이 떠오릅니다. 아버님이 방아잎전을 좋아하셨거든요. 보랏빛꽃에 날아든 나비가 꼭 아버님 같아, 오늘따라 더 그립습니다. / 김소연(영광)

 

톡, 톡, 들리시나요?가을이 익어가는 소리랍니다.산에서 만난 토실토실 알밤들을 오도독 하고 씹으니쌉싸롬했던 혀끝이 이내 달짝해지네요.
"다람쥐들아 조금만 나눠먹자" 톡, 톡, 들리시나요?가을이 익어가는 소리랍니다.산에서 만난 토실토실 알밤들을 오도독 하고 씹으니쌉싸롬했던 혀끝이 이내 달짝해지네요. / 박보영(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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