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마트미래학교

특집

40년 이상 오래된 학교, 미래로 도약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공간혁신에서 출발해 그린, 스마트, 미래가 융복합하는 방식으로 진화한 국가정책이다.

다중공통학습 중심의 기존 학교 공간을 △토론·개별·프로젝트 학습 △휴식 및 소통 △크기와 용도를 조절할 수 있는 다목적 기능으로 바꾸는 작업이 ‘공간혁신’이다.

‘그린’은 제로에너지 실현, 생태교육, 친환경자재 적용 등을 통해 건축구조와 교육이 생태친화적으로 연계되는 학교를 지향한다.

AI, 4차산업혁명 등의 전환시대에 대응하여 첨단 교수학습 방식을 도입, 추진할 수 있는 디지털기반 교실 구축 및 교육내용 실현이 ‘스마트’에 해당한다.

‘미래’는 학교복합화를 지향한다. 마을공방, 공유주방, 체육시설 등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공공시설을 조성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개방하고자 한다.

2020년부터 5년간 전남교육청은 40년이 경과한 시설 중 50%를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개선할 계획이다. 180개 학교, 224동의 건물이 이에 해당한다. 이중 전면적인 개축이 45%, 부분적인 리모델링이 55%를 차지할 것으로 추계하고 있다. 총 1조 6,411억 원(국비 30%, 지방비 70%)에 달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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