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화 씨, 우수사서 표창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김영안)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2019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성공리에 이끌었다. 고흥평생교육관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27회 걸쳐 사업을 진행해, 456명의 과역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에게 도서와 다양한 독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고흥평생교육관은 사서 운영 도서관 활용 수업 및 독서프로그램, 독서지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책 읽어주세요,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연극프로그램, 영화관람 및 문화체험 등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담당한 김연화 주무관은 우수사서로 선정돼 12월 6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표창을 받았다. 김 주무관은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책 읽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능동적인 학습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근(고흥평생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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