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전문기관과 손잡고 지원 강화

전남교육청이 직업계 고등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관계를 쌓고 있다.


도교육청은 11월 8일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공 기술과 창의성을 접목한 아이템 개발과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와 창업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에는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창업동아리 27개 팀 100여 명의 학생과 교원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캠프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장의 동향, 기술변화, 제품 트렌드, 고객니즈 등을 분석해 창업까지 이어지게 하는 방법을 솔루션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창업동아리와 전문가의 일대일 멘토링을 맺어 학생들의 열정을 북돋웠다. 더불어 지난 10월에 진행된 창업아이템발표대회 입상작 15개에 대해 특허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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