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여순10·19-제주4·3 평화인권교육 참여학생 후기 전아현(순천팔마중)잘 몰랐던 우리 지역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싶어서 이번 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 한림여중 공동수업은 재밌었다. 여순10·19와 제... [연대표] 금기의 역사, 73년 만에 풀리다 “여·순사건은 분단사의 마지막 금기이자, 민족사의 과제였다.” 이영일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의 말처럼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조용했습니다.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기념하며 19... 대한민국 해양수도는 전남이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4번째로 섬이 많은 나라다. 인도네시아(15,000여 개), 필리핀(7,100개), 일본(6,800개) 다음 순이다.우리나라 섬은 몇 개일까. 정부부처에 따라 ... 시작의 무거움, '그'의 항해는 외로웠다 1988년 1월 30일, 서울 평창동의 밤은 오래 어두웠다. 목포의 별 하나가 거기서 긴 생을 마감하고 하늘로 졌다. 한국 최초의 여성 장편소설 작가로 일컬어지는 박화성이었다. 우... 결실을 거두고 나누는 가을에 어울리는 맛 식탁 가운데 휴대용 가스버너가 놓인다. 그 위에 (대체로) 어두운 색의 코팅 냄비(또는 팬)가 올려진다. 버너에 불을 당기자 곧 냄비의 투명 유리 뚜껑 안쪽으로 뿌옇게 김이 서린다... 타임캡슐을 찾아 누비는 탐구자들 ‘또 영락이네.’ 부풀었던 기대가 바람빠진 풍선처럼 쪼그라든다. 이미 2호 석곽에서 영락, 그러니까 유리구슬과 얇은 금속판 장식들이 꽤 나온 터다. ‘역시 다 부서졌겠지.’ 비관적...
연재 기타 선율로 세계에 감동주고 싶어요 김준희 18세. 장흥에서 기타를 시작했다. 14살 때부터 클래식 기타에 입문해 지난해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났다. 지난 5월 스페인에서 열린 ‘국제 클래식 기타 콩쿨대회’에서 우승했... 아이들은 행복하고 청년회는 탄력받고 허재연 진도 의신면청년회 사무국장이자 의신또바기마을학교 활동가. 가업인 방앗간 일을 잇기 위해 5년 전 서울에서 의신면으로 왔다. 2019년 마을학교 설립에 앞장섰고, 지금까지 실... 누구나 원어민처럼 발음할 수 있어요 (좌)이은경 공동저자. 나주 동강초 영어회화 전문강사 10년 차. 사교육을 받지 않는 학생,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교재 연구·개발에 동참했다. 제작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