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역사 왜곡 멈춰라! 
전남교육청이 조선인 강제동원 삭제, 일본군 ‘위안부’ 등 전쟁범죄를 축소하고 은폐한 일본의 교과서 왜곡에 대해 “일본정부의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또 “일본은 역사를 직시하고, 역사 앞에 겸허해야 하며,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화합을 저해하는 역사 왜곡을 즉시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안 오룡지구 학교 신설 중투 통과
4월 19일, 무안 오룡지구 (가칭)희망초등학교, (가칭)희망중학교의 설립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희망초는 40학급(병설유치원 3학급 포함) 규모로 지어지며, 희망중은 31학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2025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기관 시상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 위기를 겪는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 16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진도교육지원청, 전라남도국제교육원, 독천초, 목포항도여중, 의신중, 여수충무고, 은광학교 등이다.

사회단체, 예술문화 활성화 나서
도교육청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사)전남문화예술협회와 현악기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관들은 현악기 기부 및 기타 교육 기부를 위한 상호 협조,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발굴 및 대상자 지원, 기타 공동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함께 나선다.

통학차 친환경차로 교체
도내 유치원, 학교에서 직영으로 운영 중인 통학차량이 친환경차량으로 교체된다.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차량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다. 해당 차량은 총 312대이며, 올해 41대를 시작으로 2035년까지 모두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장학사·장학관, 수업 지원 나간다
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과 파견교사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학교 수업 지원에 나선다. 교육전문직 협의회는 자발적 협의를 거쳐 결의했다. 협의회는 교육전문직원 인력풀을 구축하고, 교사 코로나19 확진으로 긴급 인력지원이 필요한 유․초․중․고에 배치한다.

친환경생태 교육 강화
전남의 180개 학교가 친환경생태학교 사업에 참여했다. 친환경생태학교는 기후변화 환경교육 등 생태환경실천 및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시민을 육성한다. 생태환경실천교육, 탄소중립중점교육, 학교숲생태놀이터 조성 등 3개 분야로 추진된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협약
도교육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저탄소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두 기관은 학교급식에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 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코리아 그린푸드데이’를 공동 추진한다.

서울대와 손잡다
도교육청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도서 지역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전형에 대비한 고교생활 설계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교원들에게도 대입전형 지도 방법을 전수한다.
또한, 도서 및 농어촌지역 교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남 지역의 교육 여건을 공유하고, 농어촌전형 등 사회통합전형 운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도 가진다.

전남교육과정에 도민 참여
‘전남교육과정’이란 전남 학생의 삶과 성장이 발현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연구 및 주기적 현장 포럼을 통한 숙의 과정과 전남교육과정위원회를 거쳐 내년도 하반기에 고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원 및 전문직 918명이 참여하는 전남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육 수요자인 학생·학부모, 전남도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그 의미를 더한다.

전남교육 최초·최고·최다?
전남교육의 최초․최고․최다․유일 기록들이 담긴 책 <전남교육 기네스>가 발간됐다. 도교육청은 전남교육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 의미있고 재미있는 자료를 발굴하고, 상징, 학교, 교육정책 등 10개 분야의 정보를 이 책에 담았다. 특히 교명이 가장 긴 학교, 전남학교 소재 영화 등 이색 정보들도 담겨 눈길을 끈다.

‘1인 1태블릿PC’ 실현
도교육청이 미래수업 및 AI 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태블릿PC 보급률을 전체 학생의 절반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태블릿PC 4만 2,818대, 충전함 1,762대가 보급된다.

섬지역 교육 발전 위해 뭉쳤다
도교육청이 한국섬진흥원과 ‘섬지역 교육 발전 협의회’를 운영했다. 한국섬진흥원 출범에 따라 섬 교육정책 주도 및 혁신 과제를 추진하고 전남형 섬교육 혁신, 찾아오는 섬학교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두 기관은 5대 추진과제로 특색교육운영, 섬교육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 섬 유학 사업 추진, 섬지역 교원 역량 강화,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운영을 꼽았다.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대안교육으로 등록 법적 근거 마련 
도교육청이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에 관한 사항을 고시했다. 올해 1월 13일 시행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하 대안교육기관법) 및 같은법 시행령’에 따른 조치이다.
그간 법적 지위가 불안정했던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을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사이버 감사시스템 도입된다
사이버 감사시스템은 내부 업무시스템과 외부 금융기관 거래내역 등을 온라인으로 연계해 학사, 회계, 보수 등 8개 영역의 위험요소를 상시·예방적 감사활동하는 시스템이다. 내년까지 구축할 예정. 구축이 완료되면 회계와 복무 등 일상적 감사는 사이버 감사시스템을 활용하고, 특정감사, 성과감사 등에 감사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감사행정의 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합감사 수감자료 추출이 가능해져 수감기관 교직원의 업무를 대폭 경감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

학교자율 종합감사 시행
학교 스스로 각종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학교자율 종합감사’가 본격 시행된다. 각 학교가 자체 감사반을 꾸려 스스로 감사 시기·방법을 결정하고 도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자율 점검표를 활용해 학교 업무 전반을 점검·시정·개선하는 방식이다. 올해  13개 희망 학교(유1, 초9, 중3)가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자율 종합감사는 감사 준비에 따른 행정업무 부담과 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특히, 학교 구성원 중심의 책임있는 학교 운영과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사들, 원어민과 홈스터디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이 3월 31일부터 5월 26일까지 비대면 연구 활성화 및 다국어 회화 능력 향상을 위해 초중등교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어회화 쌍방향 원격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작년 하반기에 처음 실시했으며, 올해 현장 교사들의 요청으로 3기까지 확대한다. 2기는 6월 2일부터 7월 21일, 3기는 9월 1일부터 11월 3일 진행된다.

고등학생 자치문화 키워요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은 5월 16일부터 ‘고등학생 자치문화 과정’을 추진한다. 일상 회복에 맞춰 집합형 과정(2박 3일)과 학교로 찾아가는 과정(1일형)을 병행한다. 학생들은 리더십과 의사소통 방법, 민주적인 회의 문화 만들기, 다양한 의사결정의 방법 등을 배우고, 학생자치회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실행해보게 된다.

고흥
학생 안전, 유관기관과 함께

고흥교육지원청, 고흥군청, 고흥경찰서가 함께 학교 밖 학생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PC방, 오락실, 코인노래방, 당구장 등의 학교 밖 학생이용시설에 대한 학생들의 바른 이용을 계도하고 업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곡성
마을역사강사 양성과정 시작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는 4월 13일 꿈키움마루에서 마을역사강사 양성과정 첫 강의를 열었다. 마을역사 교재로 역사, 문화유산, 자연환경, 마을지명 이야기, 마을역사 연계 수업안 작성 등 8강을 6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연다.

광양
광양평생교육관 사랑나눔봉사단
광양평생교육관이 ‘제10기 사랑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랑나눔봉사단은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재능을 지역에 나누고 있다. 25개 분야에 200여 명이 소속하며,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경로당, 장애인 시설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찾아가는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광양교육지원청이 한국예총 광양지회, 사라실예술촌과 함께 ‘찾아가는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나선다. 초등학교 22교, 중학교 4교를 선정, 12월까지 초·중학생 3,890명에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치료’, ‘그림책 만들기’, ‘환경을 사랑하는 자연소재 탐구생활’, ‘플루트는 누구니?’ 등이 운영된다.

구례
공공도서관, 다문화 독서프로그램

구례공공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2.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을 4월부터 총 30회 진행한다. 

나주
생활규약, 학교자치회가 직접!
나주교육지원청이 관내 6개 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학생자치문화 정착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시한다. ‘학생 중심의 생활규약 정하기’가 주제로 회복적 서클 구성, 갈등해결을 위한 관계회복 방법 등을 교육한다.

목포
주말엔 목포주말학교로!
주5일 수업제를 보완하고 학교의 토요 방과후학교 수요를 흡수한, 목포주말학교가 4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교학점제 성공 위한 대학교 연계
목포교육지원청이 4월 13일 목포해양대와 고교학점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활동을 제공해 해양 인재 양성에 힘 모을 것을 약속했다.

보성
봄 만끽하고 농가 돕고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이 회천면 녹차농가를 찾아 녹찻잎따기 봉사를 했다. 본격적인 수확기임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우리동네 자율방범대 뭉쳤다
보성교육지원청과 자율방범보성군연합회가 4월 13일 학생들의 보호와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자율방범보성군연합회는 학생 다중이용시설 및 청소년 우범지역 치안 점검, 학교 내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활동 등 학생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적극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굿네이버스 전남지부, 새학기 응원
굿네이버스 전남지부가 보성 초등학생들을 위해 ‘새학기 응원 키트’를 전달했다. 문구세트, 마스크, 휴대용 손소독 스프레이, 손소독젤로 구성됐다. 관내 6개교 93명 학생들에게 전달되며, 미지원 초등학교에 ‘굿네이버스 사이버폭력 예방캠페인’ 교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
자격증 땄어요

순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북큐레이터 기본과정에 참여했던 학부모 11명과 보드게임지도사 2급 과정에 참여했던 학부모 13명, 총 24명의 학부모들이 자격증 취득까지 멋지게 이뤘다. 수료자들은 동아리를 결성하여 교육기부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힘내세요! 경북·강원
순천교육지원청이 경북·강원 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2021. 하반기 지방교육재정 집행 우수기관’ 포상금을 의미있게 사용하자는 전직원의 의견을 반영했다.

여수
NH농협은행 여수, 장학금 전달

NH농협은행 여수시지부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여수지역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1:1 맞춤형 학습멘토링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영광
영광읍 중학교 남녀공학 토론회 
영광읍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학생 토론회가 3월 31일 열렸다. 영광읍 3개 중학교에서 각 3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대표해 참석했다. 국형진 영광교육참여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학생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직접 토론회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은 줌으로 참여했다.

장성
장성공공도서관, 북 챌린지
장성공공도서관이 4월부터 ‘라이브러리 스타트 북 챌린지’를 운영한다. 라이브러리 스타트북은 전남교육청 사서들이 직접 선정한 성장단계별 권장도서 목록이다. 권장도서를 대출해 읽은 후 스티커북 한 줄 느낌을 기록하는 미션을 완수하면 최대 3회 상품이 제공된다. 전화 061-399-1672

장흥
장흥중·여중 남녀공학 찬성 65.1%

장흥읍내중학교남녀공학추진위원회가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장흥중·장흥여자중 남녀공학 추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65.1%가 찬성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으로 실시된 이번 투표는, 장흥중·장흥여중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및 해당 중학교 학구에 속해 있는 초등학고 학생과 학부모 1,251명에게 문자․이메일을 발송해 참여를 독려했다.

진도
보배섬 진도 홍보대사들 뛴다

진도교육지원청이 초·중·고 학생 39명을 보배섬 블로그 학생기자단으로 위촉,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서는 블로그의 특성과 보도자료의 이해, 기사 잘 쓰는 방법, 사진 구도, 놓치고 지나간 일상들을 이야기로 바꾸는 방법 등 학생들이 기자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