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신안군 지도읍 태천마을

 

온통 새하얗게 칠해놓은 줄만 알았더니, 세상이 더 선명해졌다. 고루 내린 눈이 지붕을 가리니 길과 담이 도드라진다. 사람살이를 나누고, 또 이어주는 길과 담의 역할을 또렷하게 보여준다. 

사진 신병문

저작권자 © 전남교육소식 함께꿈꾸는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