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신안군 지도읍 태천마을 온통 새하얗게 칠해놓은 줄만 알았더니, 세상이 더 선명해졌다. 고루 내린 눈이 지붕을 가리니 길과 담이 도드라진다. 사람살이를 나누고, 또 이어주는 길과 담의 역할을 또렷하게 보여준다. 사진 신병문 저작권자 © 전남교육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남교육소식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