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꿈꾸는 미래> 우체통 앞으로 예쁜 사진들이 도착했습니다. 지난 249호 <한글 이름 선발대회>에 보내주신 편지들입니다. 모든 이름에는 소망이 들어있습니다. 그 염원들을 이루시길… 다음호 주제는 감사입니다. 2021년 한 해 고마웠던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세요. 2022년 1월호 소식지에 실어드립니다. 

보내실 곳  jn-edu@naver.com 또는 카카오톡 @전남교육 
참여방법  손편지 사진 또는 사연

 

끼많은 그린이

제 이름은 배그린입니다. 내 인생은 내가 그리라고, 부모님께서 지어주셨어요. 참 멋진 이름이죠?  배그린

 

누가 꽃이게, 별하

장성 월평초병설유치원 행복반, 별하예요. 높은 하늘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별처럼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었어요. 딸, 사랑해~♡  

 

잘생긴 까미

다섯 살 우리 딸의 가장 친한 친구, ‘까미’입니다. 진돗개예요. 까매서 ‘까미’라고 지었는데, ‘피부나 털의 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더라구요.(소식지 덕에 새로운 거 알았어요.)  이지연

 

미르랑 누리

밝고 힘찬 용처럼 용감하고 씩씩하게 살아라는 뜻의 찬미르, 밝고 아름다운 세상 행복하게 살아라는 의미의 찬누리 어린이입니다. 아빠가 주신 소중한 이름처럼, 잘 자라렴~  박주영
*미르는 용, 누리는 세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입니다.

 

복스러운 루라

할머니가 텃밭에서 농사지은 고추를 맛있게 먹는 3살 아이, 이루라(현재 초5)입니다. 할머니가 고추 다듬고 있으면 옆에 와서 돕는 착한 아이랍니다. 현(유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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