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민회, 전교조 등 12개 시민단체 회원
학교장‧교직원‧교육참여위‧마을학교 대표 등
일명 ‘애국펀드’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해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이 지난 9월 17일 영암교육계‧마을공동체 대표 20여 명이 함께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를 찾아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이 펀드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로 인해 경쟁력 강화가 요구되는 우리나라 소재‧부품‧장비 분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지원하는 투자 상품으로 일명 ‘애국펀드’로도 불린다.

영암농민회, 전교조 등 12개 민주시민단체 회원들과 영암교육참여위원회, 청년회, 마을학교 대표, 영암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의 연대는 마을과 학교가 지역을 넘어 국가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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