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농산물품질관리원
식재료 안전관리 협력 약속

전남교육청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중신)이 지난 9월 17일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급식 농식품의 안전관리, 정보공유 등 상호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고,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지역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합동 검수ㆍ점검,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사전 관리를 강화해나기로 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잔류농약검사, 논-지엠오(NON-GMO, 유전자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는 식재료) 제품 생산업체 점검 등에 합동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또 학교급식 담당자 대상 원산지 식별요령 안내, 농식품 안전관리 교육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안정적 공급망 확충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급식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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