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광영초병설유치원, 온라인 입학식

학부모님 모시고 왁자지껄한 입학식은 못 열었지만, 온라인으로나마 인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우리 보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도록 잘 보살필게요.(백금숙 원장)


장성 사창초, 특별한 예비소집

학교 예비소집을 영상면접으로 진행했어요. 꼼꼼한 준비로 취학대상자 66명 전원과 영상면접을 순조롭게 마쳤답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저녁 면접도 진행해서 학부모들의 호응이 컸어요.


담양 담주초, 꼬마동화작가 책 전시

학생들이 그림책을 냈어요. 친구끼리 서로 돌려보면서 하하호호 신나요. 책 읽기 싫어하던 아이들도 친구 책은 단숨에 다 읽어요.


여수중, ‘거꾸로 상장’ 깜짝 선물

학생자치회가 준비한 재기발랄한 상이 선생님들께 전달됐어요. 톡 쏘는 한마디로 웃음주셔 사이다상, 매일 환한 미소로 교문맞이해 공수인사상, 수업방해에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손상 등이죠. 사제간 사랑이 느껴지죠?


고흥 백양초, 전통 책거리 ‘세책례’로 1년 마무리

세책례는 서당에서 책 한 권을 마칠 때마다 훈장님께 감사를 표하던 조선시대 전통의식이에요. 한해동안 가르쳐주시고 돌봐주신 선생님께 존경과 고마움을 전했어요.(조은수)


고흥 녹동중, 쌍충길을 아시나요?

쌍충일렬각, 송씨쌍충정려, 쌍충사로 이어지는 쌍충길에서 선조들의 충절과 용맹함을 느낄 수 있어요. 꼭 걸어보세요.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두발로 움직이는 행복팀’)


신안 자은초, 외국인 노동자를 도와요

‘무지개 히어로즈팀!’ 학생들이 외국인 노동자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며 마스크와 손 소독제, 라면 등을 전달했어요.  


보성복내중, 집으로 찾아온 도서관

선생님들이 밤새도록 꾸민 도서관이 마을에 찾아왔어요. 읽고 싶었던 책과 맛있는 간식이 가득 실려있었어요. 무엇보다 이벤트를 준비해주신 정성에 뭉클했어요. 선생님들, 사랑해요~.(박정민)


보성 예당고, 85개 목도리에 담긴 정성

사제동행 인권동아리 ‘세상을 새롭게 보는 눈’이 홀로 사는 마을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목도리’를 떴어요. 뜨개질 배우며 학부모회 어머니들과 옛 이야기도 듣고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목포서부유치원, 안전운전 해주세요 

유치원 원아들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어요. “일단 멈추고, 이쪽저쪽 보고, 삼초 동안 기다리며, 사고 예방 해주세요.” 


광양백운초, 선별진료소 의료진 응원

교내 바자회 수익금을 코로나19에 맞서 애쓰고 계신 의료진 응원에 사용했어요. 손 편지와 떡, 꽈배기, 과일 등 선물을 준비해 광양시보건소, 사랑병원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전달했답니다.


목포보건교사회, 코로나19 대응팀 자원봉사

학교 방역하느라 보건교사들도 많이 피곤했지만, 보건소에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서 자원봉사 나왔어요. 현장에서 뛰고 있는 보건교사들과 보건소 직원 여러분, 우리 모두 힘내요! (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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