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께서 학창시절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오랜만에 앨범 바깥에 나온 사진에는 행복한 한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폐교가 된 학교들의 왕년도 볼 수 있어 반갑고도 아련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꿈꾸는 미래>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기억들을 기다리겠습니다.

최혁(무안 성남리) 동네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뭉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지요.
열린교정님(신안 자은두봉국민학교) 1980년 자은두봉국민학교 1학년 교실이에요. 그때만 해도 교실이 꽉 찼었는데, 지금은 폐교가 되어 슬프네요.
박지영(완도 군외중) 왕년에 장난 아니었던 군외중 무용부, 이 사진 한 장이면 증명 완료지!
박영근(해남 북평상업고) 교련복 입고 소풍가던 시절. 1979년에는 고등학교에서 군사 교육과 위생, 구급법교육 등을 실시했던 시절이었어요.
양소영(진도 석교고, 현 국악고) 구신서 선생님 생각나세요? 석교고 호박씨들이에요. 말괄량이였던 제가 지금은 초5, 초3, 4살 세 아들을 키우며 직장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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