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_ 민선3기 2주년 기념 정책영화제

 

미션 파서블; Non-GMO 프로토콜

(*GMO(유전자변형생물,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의 약자)

요약 논 지엠오(Non-GMO) 실천하는 건강한 급식
개봉 2019년 3월
제작/배급 전남교육청 체육건강예술과
특징 지자체와 ‘케미’ 폭발, 친환경급식 확대!
평점 ★★★★★


줄거리
날마다 먹는 식사, 학생 건강을 지키고 지역도 살아나면 얼마나 좋을까. 민선3기 전남교육은 상생의 해답을 밥상에서 찾았다. 도교육청은 2019년 Non-GMO를 선언하고 친환경 급식을 실천했다.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전라남도와 손잡고, 음식에 많이 쓰이는 된장, 간장, 두부에서부터 GMO를 몰아내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특수학교와 읍 이하 고등학교에, 전라남도는 초·중학교에 Non-GMO 가공품 식재료 3종을 지원헀다. 올해부터는 식용유와 옥수수콘도 Non-GMO 품목에 넣었다.

또 학교가 친환경농산물을 급식 재료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덕분에 학교 급식은 더 건강해졌고, 친환경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가 생겼다. 친환경급식은 지역과 함께 해야 성공 가능한 과제였다. 도교육청은 시·군 지자체와 협의회를 꾸리고 협력 관계를 더 단단하고 촘촘하게 엮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역의 농산물을 식재료로 집중 사용하는 ‘신토불이 밥상의 날’도 운영한다. 월별로 지역에서 난 제철 농산물로 식단을 꾸려 ‘신토불이’ 급식을 실현한다는 게 전남교육청의 계획이다. ‘신토불이 밥상의 날’은 급식을 하는 모든 학교에서 실시된다.

지역에서 자란 친환경농산물이 식탁에 오르고, 아이들은 급식을 통해 지역 산업을 경험하고 지역민을 마주한다. 한 끼 식사에도 전남공동체의 미래가 담겨 있다.


 

140자 평
박상미(교직원) 학부모께서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로 그동안 집밥보다 더 정성스럽게 챙겨주셨네요” 하시더라구요. 너무 뿌듯했죠.
이금순(도민) 전남 학교들이 지역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해줘서 농가에 도움이 많이 되요.
박승현(교사) 학생들이 고추, 상추, 된장, 두부가 나올 때 먹기 싫어했는데, 친환경 급식 재료의 좋은 점을 보고 잘 먹게 되었어요!

 

저작권자 © 전남교육소식 함께꿈꾸는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