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모금 저금통에 약 215만 원 모아

나주 빛누리초등학교(교장 김인선)가 월드비전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주최한 글로벌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11월 19일에 사랑의 빵 저금통을 전달했다.

글로벌 희망나눔 캠페인은 에티오피아, 잠비아 아동과 주민들에게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사업(학교 건축 등)과 식수위생지원사업(우물건축, 보건위생교육 등)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빛누리초는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빵 모양의 모금함을 배포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이끌었다.


학생들은 캠페인과 관련된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자신의 용돈을 모았다. 총 345개의 모금함이 모여 214만 6,080원의 기금이 마련되었다.


월드비전 임원은 빛누리초 학생들의 나눔에 감동해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어린 학생들이 세계 시민을 생각하는 이타적인 마음 씀씀이가 먼 나라에 전달될 것으로 믿는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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