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 학기, 전남 도내 농산어촌 작은학교에 서울의 초·중학생 82명이 전학왔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공동 추진한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된 것.서울 지역의 초등학생 66명, 중학생 16명이 전남의 20개 학교에 다닌다. 순천, 화순, 강진, 담양, 곡성, 영암, 신안, 장흥, 해남, 진도 지역 초등학교 13곳과 중학교 7곳에 배치됐다. 서울 학생 중 55명은 부모님이 함께 이주해 왔고, 24명은 지역 농가의 보살핌을 받는다. 3명은 지역 유학센터에서 공동 생활을 하고 있다.전남의 농산어촌유학이 서울 학
기획특집
전남교육소식
2021.03.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