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통

내 생애 최고의 휴가
 

좋은 사람과 함께라면 어디든 무릉

학생들과 긴 연휴를 맞아 추억을 만들러 배를 타고 제주도에 갔다 온 적이 있습니다. 좌충우돌 많은 일이 있었지만, 목적지인 우도에서 땅콩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으니 그만한 행복이 없더군요. 지금도 그때 얘기를 나누면서 웃음꽃이 피고는 합니다. 가장 좋은 여행지는 역시 ‘좋은 사람과 함께 가는 어디든’이라는 옛말이 정말 맞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려고요! / 권태형(고흥)

기아 승리로 스트레스가 확!
야구 선수가 꿈인 아들내미는 ‘야구광’이랍니다. 그동안 텔레비전으로만 봐왔던 경기를 드디어 야구장에서 봤어요. 더운지도 모르고 아이들은 그저 신이 났네요. 목청껏 기아 응원했는데, 그날 경기 승리! 덕분에 에너지는 가득 충전됐어요~ 기아 V12 가자~! / 민건민규맘 

자연에서 힐링해요
주말농장에서 닭들이 자유롭게 풀벌레를 잡아 먹으면서 흙으로 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있네요. 이 녀석들을 돌보는 게 제 휴가죠. / 장길수(여수)

 

한여름의 전남

전남은 산, 들, 강, 바다가 어우러진 풍요로운 지역입니다. 여름, 전남으로 피서 가시고 인증 사진 보내주세요. 9월호에 수록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사진 설명 200자 이내.

보내실 곳 ‌jn-edu@naver.com 또는 카카오톡 ‘함께 꿈꾸는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