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마동초, 마동랜드 개장
광양마동초가 학교 놀이공간 혁신 시설 ‘선샤인 마동랜드’를 열었다. 선샤인 마동랜드는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공간혁신 아이디어를 제공한 사용자 참여 설계 시설이다.
광양마동초는 2002년 18학급으로 개교하였으나, 주변에 아파트가 연이어 들어서면서 매년 학급 수가 늘어나 현재 38학급의 대규모 학교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을 위한 외부공간이 필요했다. 마동랜드는 바구니그네, 땅콩언덕, 스탠드를 가로지르는 긴 미끄럼틀 등 다른 놀이터와는 차별화된 놀이기구를 자랑한다. 학생들이 몸으로 익힌 놀이터 동선과 반짝이는 상상력이 합쳐진 특별한 놀이터다.

 

장흥여중 신입생들, 엄마와 함께 ‘줍깅’
장흥읍 탐진천변에 한국NGO레인보우 장흥지회 마을학교 활동가들과 장흥여중 신입생, 학부모들이 모였다. 함께 걷기도 하고 이야기도 하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보호 운동을 실천했다.

 

함평영화학교 학생들, e스포츠대회 도전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올해 처음 연 e스포츠대회에 함평영화학교 학생들이 도전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단일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전과 통합전으로 열렸다. 
개인전 A조 최지찬, 오순남 학생이 각각 1위, 3위로 결실을 맺었다. 최지찬 학생은 “처음에는 너무 떨렸는데 하다 보니까 재밌고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광양 다압초, 코끝에서 시작되는 봄맞이
다압초가 ‘매화마을 체험학습’에 나섰다. 학생들은 매화의 모습을 관찰하며 세밀화를 그리고, 다압 매실이 유명해진 이유를 알아보고 농가소득 등을 공부했다. 
5학년 김하정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마을을 둘러보니 봄을 느낄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광양동백 로타리클럽, 광양여중에 물품 기부
광양동백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신입생 체육복과 체육용품 등 5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물품들은 체육복 구입이 어려운 일부 신입생들과 스포츠동아리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광양동백 로타리클럽은 광양여중 인터랙트클럽과 봉사파트너를 맺고, 매년 장학금 전달, 공동 봉사활동, 청소년 위생용품 전달 등을 실천해왔다.

 

해남동초 학생들, 방과후학교 미리 맛보기
해남동초는 3월초 ‘방과후학교 체험주간’을 운영, 학생들이 과목을 정하기 전에 미리 여러 부서를 참여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해남동초 방과후학교는 문화·예술, 체육, 교과 관련 등 평일 방과후프로그램 25개, 토요방과후프로그램 11개가 학기 중에 운영된다. 

 

책으로 아침 여는 구례북초
구례북초는 매일 아침 20분간의 사제동행 아침독서를 운영하고 있다. 8시 30분부터 학급 조회가 시작되는 8시 50분까지 담임교사와 학생들은 자리에 앉아 각자 읽고 싶은 책을 맘껏 읽는다. 아침독서 활동이 활성화되며 도서관 대출건수 및 도서관 이용시간이 증가했다.

 

전남생명과학고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나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가 세워졌다. 이로써 가상공간에서 학교를 체험해 볼 수 있게 되었다. 
게더타운에 들어와 있는 사람들은 아바타를 만들어 상대방과 이야기 할 수 있으며 학습자료를 공유하는 등 소통이 자유롭다. 이를 통해 전남생명과학고는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학교를 체험할 수 있고, 학생, 학부모 및 지역민들이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상의 전남생명과학고는 본관, 친환경농업관, 스마트팜, 스마트축사, 다산학관, 트랙터 경기장, 생명고 캠핑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관에서는 학과별 교육과정 및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을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다.

 

잡초를 없애는 진도서초의 비책은?
진도서초가 친환경 소금을 학교 운동장에 뿌렸다.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서다.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선택이다. 학교는 모래와 소금을 골고루 섞어 운동장에 고루 살포했다. 

우크라이나에 평화 편지 띄운 신안 하의초
하의초 학생들이 ‘No War Just Peace’ 우크라이나 평화의 편지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이지만, 학생들은 힘겹게 싸우는 우크라이나 시민을 응원하고 함께 평화와 인권을 지키자는 의지와 소망을 메시지에 담았다. 하의초 아이들의 편지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우편으로 보내졌다.

 

나주금천중, 함께하는 등굣길 캠페인
나주금천중 학생들과 교직원, 나주교육지원청 직원들과 나주경찰서 경찰관들이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참여자들은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교통법규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백암산 탐험에 나선 장성 삼서초유치원 다람쥐들
장성 삼서초와 유치원 어린이들 10명이 백암산 탐험에 나섰다. ‘백암산 다람쥐 탐험대’ 대원들은 장성 백양사 인근의 봄꽃을 찾아보고 참나무와 다람쥐, 물고기에게 말을 걸어보는 등 자연과 교감하며 숲놀이에 푹 빠졌다. 아이들의 안전과 밀착 지도를 위해 교감부터 유치원 방과후교사, 자원봉사자까지 교직원 6명이 동행했다.
아이가 걱정되어 지금까지 현장체험학습을 한 번도 보내지 않았던 도움반 학생 학부모는 “학생 안전에 대한 학교의 확고한 조치에 믿음이 생겨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보낼 수 있었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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