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육지원청, 문림‧의향길 탐방
지역 문학‧역사 탐구로 자긍심 키워

문학인이 사랑한 장흥과 사랑에 빠지다

장흥교육지원청, 문림‧의향길 탐방

지역 문학‧역사 탐구로 자긍심 키워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왕명석)이 10월 19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군민 150여 명과 ‘문림‧의향의 길’을 탐방했다. 장흥의 문학과 역사에 대한 탐구를 통해 내 고장을 향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흥은 지역 특색 교육활동으로 ‘문림·의향의 얼 계승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문림‧의향의 길 1코스는 장흥 북부 시간여행을 주제로 해동사, 동백정, 심천공원, 향교,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2코스는 장흥 남부 시간여행을 주제로 방촌유물전시관, 오헌고택, 효자송, 후박나무, 천관문학관을 여행한다.

참여자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명소마다 스탬프 도장 찍기, 삼행시 짓기, 탁본체험, 선비체험, 소나무 잎 비교체험 등을 다채롭게 체험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장흥 고장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했다.

김종화(장흥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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