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초 함창진 교사, 올해의 과학교사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함평초 함창진 교사가 뽑혔다. 함 교사는 교내·외 과학교육 확산을 위해 지능형탐구키움터, 재능계발영재교육선도학교, SW교육 선도학교 등을 운영하고, 영재교육원, SW봉사단 등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쳤다. 특히, 온라인으로 만나는 ‘온라인재능키움 교실’을 주말마다 운영하고, 전남형 원격수업플랫폼 ‘전남교실ON닷컴’를 구축하는 데 지원하는 등 학교 현장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써왔다.


 

초등학교 운동부를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전환

전남교육청과 전남체육회가 학교 체육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

현재 소수의 엘리트 학생선수 육성에 중점을 두는 초등학교 운동부를 오는 2023년까지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전면 전환한다.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해 학생, 학교, 지역 간 소통을 넓히고 경쟁이 아닌 학생활동 중심의 스포츠 문화가 어우러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초등학교 재학중 수영인증제, 자전거탑승 및 안전교육, 키즈런 프로그램을 도입해 스포츠를 놀면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체육회는 주말 체육학교, 스포츠한마당대회, 스포츠안전캠프 등을 열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전남 고3 학생들, 중국 대학 유학 길 열려

도내 고3 학생들이 중국 산시성 정부초청 학사과정 장학생으로 유학길에 오른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18명의 학생들은 중국 산시대학교, 타이위안 이공대학교, 산시사범대학교 등 산시성 주요 대학에 다닌다. 학생들은 학사과정 동안 산시성 정부로부터 학비와 기숙사비를 전액 지원받으며, 우수학생들은 생활비의 일부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산시성 초청 유학은 2019년부터 시작된 전남교육청과 산시성교육청간 교육교류협력 사업 덕분이다. 


새로 나온 교육 자료

<남도민주평화길 여수·강진·장성편>

교사와 역사전문가 13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근·현대사 주요 사건에서 민족의 독립과 평화, 민주의 정신을 배우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해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내용을 꾸몄다. 또, 독립·평화·민주의 길을 따라 체험루트 만들기, 활동지, 체험활동 TIP 등의 학습자료를 수록했다. 내년 2월까지 해당 지역 내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보급되며, 업무포털에 한글파일도 탑재되어 있다.

 

<전남 마한의 역사>

기원전 2세기 이전부터 기후 6세기 중엽까지 800년 넘게 존재한 마한문화의 중심지이자 발상지가 전남 지역임을 밝힌다. 도내 중·고등학교와 산하 공공도서관에서 볼 수 있다.

 

<전남의 6월 민주항쟁>

1987년 6월항쟁을 전남 지역 중심으로 다루고 있는 책이다. 도내 중·고등학교와 산하 공공도서관에서 볼 수 있다.


 

장애학생들의 열정, 빛났다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전남의 학생들이 금 15개, 은 14개, 동 12개 등 4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e스포츠, 디스크골프, 조정, 슐런, 수영 등 6개 종목에 7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육상(금 11개)과 e스포츠(금 4개) 종목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했고, 최재형·장주일(육상, 덕수학교), 최윤주(육상, 인성학교) 강민서(e스포츠, 소림학교) 학생은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 원어민 선생님 수업 ‘전국 최고’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한 ‘2021년 하반기 우수수업 동영상 공모대회’에서 전남토크TaLK원어민장학생들이 상을 휩쓸었다. 여수북초 Hong Yip(금상), 현경북초 Sabrina Mansouri(은상), 한천초 Jacqueline Joy(동상), 석교초 Joe Daniel(동상), 여수여문초 Jannet&나명인(금상), 세풍초 Percious&윤지영(동상), Megan&이은숙(동상) 선생님이 그 주인공. 전남토크원어민장학생들은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한국에 온 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 장학생으로, 전남에서는 농산어촌 초등학교 등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주민 이야기 담은 자서전 발간

곡성교육문화회관이 곡성 지역주민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우리 인생에 글 꽃이 피었습니다>를 발간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함께쓰기’ 공모사업 결과물이다. 곡성교육문화회관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글쓰기 수업을 진행, 지역주민 9명이 수강했다. 수강생 김종득 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문학잡지 <문학사랑> 수필부문 신인작품상에 당선되어 등단의 영예를 누렸다.


 

학교 유휴부지·폐교, 복합시설로 바뀐다 

곡성교육지원청과 곡성군이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부지 내에 학생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교육·문화·복지·체육 등 공공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하기로 한 것.

곡성교육지원청과 군은 내년부터 지역주민과 학생이 주체가 되어 학교 내 유휴공간과 폐교 활용에 나선다. ‘곡성중앙초 꿈놀자놀이터’를 시작으로 신규 사업 대상지를 발굴해 학생교육과 지역주민에 필요한 시설들을 설치할 계획이다.


 

마을학교, 한 곳에서 보고 수업 신청도 한방에 

광양교육지원청이 마을-학교 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광양마을자원지도 온라인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마을학교의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고, 신청도 바로 가능해 현장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교사들은 수업 내용을 탐색하고, 장바구니에 담고, 신청하면 자동으로 마을교사에게 전화문자가 전송되고. 강사비와 재료비도 자동으로 계산된다.


 

작은학교로 오세요

나주에는 전교생 60명 이하인 작은학교가 초등학교 10개(41.7%), 중학교는 8개(47%) 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작은학교 홍보를 위해 ‘전남나주혁신교육지구 작은학교 통합설명회’를 가졌다. 학교별 특색교육과정에 대한 소개와 작은학교만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등을 적극 홍보했다.


 

목포공공도서관, 자원봉사 운영·관리 ‘훌륭’

목포공공도서관이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고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주관하는 ‘전라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우수터전으로 선정됐다. 이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봉사 참여도 등 4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터전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한 기관을 뽑아 시상하는 것이다.


 

농산어촌으로 영어교실이 갑니다

무안교육지원청이 11~12월 매주 토요일 ‘마을학교로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지리적으로 소외된 농산어촌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신장과 마을학교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무안외국어체험센터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영어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순천 사람 이야기 담긴 전집 출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이 순천 지역 17개 학교와 함께 ‘나도 그림책 작가’ 그림책 525종을 냈다. 학생 860명과 담당교사 40명, 그리고 김해등, 백정애, 윤미경 등 지역의 그림책 작가 10명이 총 375시간 동안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 완성하였다. 525종의 그림책은 전집 형태로 출판되었다.


 

영광공공도서관, 미디어창작실 상상 오픈

영광공공도서관이 미디어창작실을 조성, 문을 열었다. 기존 강의실에 방음시설 공사를 거쳐 조명, 카메라, 프롬프터, 크로마키 등 미디어 제작 관련 부대장비 시설을 갖추었다. 향후 영광도서관은 누리집에 공간 이용을 위한 예약기능을 탑재하고, 크리에이터 교육 등 각종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연계해 유아에서 어르신까지 다양한 창작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AI분야 인재 키운다

장성교육지원청이 AI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나섰다. 지스트 인공지능연구소와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창의융합 교육프로그램 운영, 산학연계 교육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장애학생 위한 비대면 진로·직업축전 운영

함평교육지원청이 함평, 영광, 장성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비대면 진로·직업 축전을 열었다. 교육지원청은 사전에 진로·직업 탐색꾸러미를 학교로 보내고, 진로·직업 체험과 미술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실시간 방송해 학생들이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지원청-군 손 맞잡고 교육현안 해결

해남교육지원청과 해남군이 ‘2021. 해남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촌유학 사업지원, 작은학교 활성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 해남창의융합교육관 운영, 미활용 폐교재산 활용 또는 매각 등에 관한 상호협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화순야구장 새로 문 열었어요

도교육청과 화순군이 공동 투자해 건립한 화순야구장이 개장했다. 화순야구장은 평일에는 학교 야구부 연습과 전지훈련장으로, 주말에는 생활 체육인들이 활용하며 야구의 메카로 발돋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눔이야기

담양교육지원청 직원들 절임배추 180kg, 목포교육지원청 같이&가치 교육복지 봉사동아리 학생들 350kg, 진도교육지원청 26상자, 신북초·여수봉산초·여수부영초·삼산초·진남여중·삼호중·예당고 등 어려운 이웃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청류 김은미 작가, 칠보공예작품전시회 개인전 수익금 100만 원과 쌀 120kg 전달

전남생명과학고(구 강진농고) 졸업생 차종환 박사 후배 위해 6천달러 기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 본부, 홍농서초 학교 환경개선 위한 벽화사업비 400만 원 지원

세풍초 동문회 및 운영위원회, 후배 사랑 장학금 1000만 원 전달

GS건설-남촌재단과 굿네이버스, 여학생 위생용품 500만 원 지원

진도 올빼미방범대, 활동비 모아 장학금 기부

보성장학재단, 전남 지역 9개 초등학교 100명에게 30만원 상당 선물 전달

화순학부모회연합회, 화순전남대병원 소아병동 학생들에게 손수 제작한 드림캣쳐와 가죽필통 전달

영암 금정초 학생들,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액 약 46만 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

여수남초 학생들 ‘나눔주간’ 운영하고 성금 모아 갓김치와 떡국떡 40여 개 포장해 국동주민센터에 전달

동백초 향기 나는 봉사대, 직접 만든 핸드워시와 목도리 돌산지역 요양원에 전달

노동초 학생들 후원물품 모으고 응원편지 쓰는 등 유기동물보호소 응원, 아나바다 장터 열고 장애인복지관에 쌀, 마스크 등 생필품 전달

시전초, 학교 텃밭 작물로 당근 주스, 머핀, 비누 꽃바구니 만들어 여수보건소에 전달

영광초 고추장 만들어 영광읍사무소에 기부

순천남산초 아름다운가게에 1500여 점 물품 기증

토브마을학교·몽탄마을학교, 쿠키 만들어 목포장애인요양원에 전달

목포항도여중 김주아·선나영·선세리·최은민·김경린 학생 및 방주현·백미송 교사, 백혈병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머리카락 기부

여수충무고, 코로나19 혈액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

여수공고 학생들,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쌀, 마스크, 즉석국 세트, 김 세트 등을 전달

전남생명과학고 학생들, 옥수수판매 수익금과 헌혈증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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