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병영초, 6·25참전유공자께 감사

병영면에 사시는 6·25참전유공자 박종운, 정근식 선생님 댁을 방문해 편지와 선물을 드렸어요. 어르신들의 경험담을 듣고 부상당한 흉터를 직접 보니 전쟁의 참상이 더 아프게 다가왔어요.(김아린)


 

고흥 과역초, 로봇이 다니는 마을지도

발명교육센터에서 학교로 와 코딩을 가르쳐줬어요. 내가 그린 마을지도 위를 로봇으로 걸으며 동네를 더 잘 알 수 있었어요.(김하윤)


 

광양 진월초, 김구 선생의 글이 우리 마을에?

진월면 차사리에 있는 100년 고택, ‘용암세장’에 다녀왔어요. 이곳 후손인 안영주 선생님께 옛 이야기를 들으니 더 흥미진진했죠. 특히 백범 김구 선생과 추사 김정희의 글씨가 남아 있어 신기했어요!(이지아)


 

광양중, 학생-학부모-교사 자치력이 쑥쑥!

광양중 워킹그룹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숙의하는 과정이에요. 학교 현안 해결법을 모색할 뿐 아니라, 교사-학생, 학부모 동아리 활동, 진로멘토 콘서트 등을 펼쳐요.


 

광양중진초 병설유치원, 첫 캠핑 ‘성공적’

유치원 앞에 멋진 카라반이 왔어요. 직접 기른 상추를 따고 소떡소떡 꼬치도 만들며 캠핑음식을 차렸어요. 캠핑 분위기 제법 나죠?


 

구례 산동중, 자전거로 구례에서 하동까지

간전면 ‘섬진강어류생태관’에서 경남 하동읍 ‘송림공원’까지 32㎞를 달렸어요. 서로를 응원하며 모두 무사히 완주했답니다.


 

나주 영강초,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우리 동네 영강동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를 주웠어요. 쓰레기집게를 들고 있으면 희한하게 안보였던 쓰레기들도 숨어있는 게 보여요. 철도공원이 깨끗해져 기분 좋아요.(이동언)


 

나주중, 숲 체험하며 꿈 키워

전남산림문화연구소 강사 선생님과 학교 안 숲체험을 했어요. 나무, 꽃, 풀에 이름표를 달며 숲 관련한 진로 궁금증을 풀었어요.


 

무안 일로동초, 맨발로 놀자!

우리 학교의 최고 인기 장소는 동트리 정원과 맨발걷기장이에요. 맨발로 황토를 밟으면 몸도 건강해지고 머리도 상쾌해져요.


 

무안고 역사동아리, 동학 ‘고막포 전투’ 재연

가온누리 학생들이 무안 고막포 전투 기념제에 참가해 극단 갯돌과 함께 당시를 재연했어요. 한 달여 기간 동안 동학 역사를 공부하고 연극 연습에 매진한 보람이 있었어요.


 

보성복내중, 학생자치법정 첫 발

학생회 주최로 제1회 학생자치법정이 열렸어요. 실제 재판장처럼 검사·변호사의 열띤 공방 후 배심원·판사가 냉철한 판결을 내렸지요. 참관 학생들은 “시민으로서 한층 성숙해졌다”고 말했어요.


 

신안 임자남초, 임자 만났네

신안교육지원청의 마을연계 탐방 ‘임자 만났네’에 참여했어요. 임자도의 비경 용난굴을 탐방하고, 조선 후기 화가인 우봉 조희룡 유배지를 체험하며 애향심을 키웠어요. 사진은 용난굴의 모습이에요.


 

신안 흑산초, 다도해국립공원관리공단과 섬 나들이

자연환경해설사들과 흑산도, 영산도를 탐방하며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새겼어요.


 

여수 여양중, 5·18역사창작신문 발행

학생들이 5·18역사기행 후 신문을 만들었어요. 발생 배경, 당시 상황, 광주사람들의 공동체 정신 뿐만 아니라 산자의 아픔과 역사 퀴즈 등 다양하게 구성했어요.


 

여수 율촌초 학부모, 바쁘다 바빠

40여 명의 학부모봉사단은 매년 학교 화단을 꽃단장해주고 계시답니다. 학부모님들, 감사합니다!


 

완도 약산초, 예술로 만나는 아프리카

아프리카의 타악과 춤을 재해석한 원따나라팀의 공연에 맞춰 몸을 흔들다보니, 국가와 인종에 대한 편견이랑 ‘안녕’ 했어요.


 

장성 북이초, 양파 팔아 기부 

정성껏 키운 양파 250㎏을 수확해 판매했어요. 인기가 높아서 순식간에 완판! 수익금 26만 원은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했어요.


 

장성 약수초, 작은학교라 행복해요

코로나 시기에도 물에서 배우는 생존수영 교실이 열렸어요. 학교에 수영장을 만들었거든요. 수업이 끝나고 친구, 선생님과 함께 하는 물총놀이가 백미였죠.


 

영암 장천초·영암서호중, 안전 지킬게요

영암소방서 소방관에게 직접 배웠어요. 진로·직업체험도 하고 안전교육도 받는 ‘일석이조’ 시간이었답니다.


 

강진 전남생명과학고, 창업아이디어 대상

학생들이 ‘폐교를 활용한 팜스테이’로 교육부 주최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의 전국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창업경진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어요. 여수 내 폐교를 숙박시설로 개선, 농촌체험 활동과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매를 곁들인 창업 구상이에요. 


 

진도 조도초, 수묵화에 푹 빠져

진도 예술영재교육원 한국화강사와 함께 하는 활동중심수업이에요. 춘난, 매화, 국화를 직접 그려보며 수묵화 매력에 푹 빠졌어요. 


 

해남 황산초, 유기농 채소 길러 나눔

학생들이 벌레를 잡아가며 재배한 애호박, 고추 등 15가지 유기농 야채들을 이웃과 나눴어요. 저학년 동생들과 마을 어르신에 이어 해남군장애인복지관, 무인나눔냉장고에까지 기부했죠.


 

해남고 민주시민동아리연합, 성명 발표

“미얀마 민주항쟁을 지지하고,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를 반대한다!” 학교 곳곳에 홍보물을 붙이고 서명운동을 펼쳤어요.


 

화순 도곡중앙초, 학생자치용품점을 아시나요?

학생자치회가 자치회를 통해 전교생이 함께 지킬 생활규칙을 정하고, 잘 실천하는 학생에게 달아실 포인트를 지급해요. 학생자치용품점은 달아실 포인트로 물건을 살 수 있는 상점이에요.

 

저작권자 © 전남교육소식 함께꿈꾸는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