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_ 민선3기 전남교육 3주년 기념 드라마 어워즈(4)

출연_ 양홍석(여수고)
출연_ 양홍석(여수고)

역사를 공부합시다

요약  교육 현장에 남아 있는 친일의 흔적을 없애고, 여수·순천10·19와 동학 등 지역사를 재조명한다. 지역을 발로 걷고 주민의 입으로 전해 듣는 전남교육 역사 바로 세우기 현장!
제작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정책기획과
방영  2019년부터 방영
연관검색어  #친일잔재청산 #남도민주평화길 #여순항쟁 



줄거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도록 돕기 위해 전남교육청이 우리 역사 바로 세우기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학교 내 친일잔재 청산을 선언했다. 2019년 전수조사를 벌여 도내 169개 학교에서 175건의 친일잔재를 확인했다. 도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청산 절차 등을 안내하고 관련 예산을 지원해, 일제식 석물 안내문 설치, 새 교가 제작 등을 추진했다.

지역사 교육도 힘쓴다. 올해 전남교육청은 제주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제주4·3사건과 여수·순천10·19사건을 매개로 평화·인권교육을 하기로 했다. 지난 4월에는 전남 교사와 학생들이 제주에 가 역사 현장을 답사하고 한림여중에서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오는 10월에는 제주 학생들이 전남에 올 예정.

지역사 교재 제작도 활발하다. 전남교육청은 ‘남도 민주평화길’ 답사코스를 개발하고 권역별로 자료집을 발간하고 있다. 작년 목포·나주·화순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여수·강진·장성편을 개발, 향후 전남의 모든 시·군 자료집을 낼 예정이다. 특히 ‘남도 민주평화길’은 교사들이 1박2일 일정으로 길을 직접 따라 걸으며 지역사를 생생히 공부하고, 이 경험을 체험학습 지도역량으로 쌓고 있다.

 

실시간 댓글

박은주(전남교육청 장학사) 우리 아이들이 삶의 터전에서 역사를 마주하고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길 바라요. 선생님들, 지역사 교육자료 많이 활용해주세요~

이수일(고흥온마을학교 대표) 지역 역사를 알면 아이들이 고장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고향을 사랑하면 떠나지 않는 아이도 생길 거구요. 학교와 지역을 살리는 길이에요. 

원작(식샤를합시다3)
원작(식샤를합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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