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_ 민선3기 전남교육 3주년 기념 드라마 어워즈(2)

출연 _조정래(곡성 오산초)
출연 _조정래(곡성 오산초)

또! 오네영

요약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전남의 작은학교에 유학생이 오고 또 온다! 학생 전학과 인구 전입으로 작은학교와 농산어촌 마을엔 활력이 뿜뿜
제작  혁신교육과
방영  2021년 3월 첫 방송, 전국 방영 준비중
연관검색어  #농산어촌유학 #유학마을 #지역상생


줄거리

2021년 3월, 서울 초·중학생 82명이 전남으로 전학 왔다. 이들은 화순, 강진, 담양 등지의 20개 작은학교에 다니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남교육청과 서울교육청이 전남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학생들은 농가나 지역유학센터에서 보살핌을 받거나 부모와 함께 이주했다. 

코로나19 시국, 전남의 작은학교들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남은 지난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다 등교일수를 기록했다. 학급당 학생 수가 적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수월한 덕분. 이에 더해 농산어촌의 청정자연에서 친환경생태교육을 받고 다양한 체험까지 누릴 수 있다. 1학기 유학생들의 67%가 2학기에도 머무는 이유다.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2학기 유학생 모집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더 나아가 지자체 및 마을교육공동체와 협업해 전남농산어촌유학마을 10곳을 조성하고 있다. 유학마을은 유학생을 우선 배치 받고, 마을별 특색프로그램 경비를 지원 받는다.

유학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 마을 아이들은 새 친구가 생겨, 주민들은 인구가 늘어 좋아한다. 전남농산어촌유학이 코로나 시대 교육 대안이자 지역 활성화 방안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실시간 댓글

조정래(곡성 오산초 학생) 친구들이랑 노는 게 너무 신나서 2학기에도 서울로 안 가겠다고 엄마께 말씀 드렸어요.

신혜진(담양 봉산초 학부모) 서울은 코로나 때문에 학교를 못 가서 아이와 많이 싸웠거든요. 아이나 저나 힘든 시간이었죠. 전남은 아이에게 학교 가는 일상을 찾아줄 수 있는 기회였어요

원작(또!오해영)
원작(또!오해영)

 

 

저작권자 © 전남교육소식 함께꿈꾸는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