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진초 선생님들, “멋진 세상 보여줄게”

스승의 날, 선생님들이 제자들을 위해 책을 기증했어요. 책 속에 펼쳐지는 멋진 세상을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대요. 기증책 첫 장에는 선생님들이 마음을 담아 편지를 남겼어요.


 

보성 용정중 제자들, “선생님께 이 상을 드립니다”

학생들이 선생님, 기숙사 사감, 조리사 등 학교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상장을 전달했어요. “선생님들의 사랑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저희 때문에 오늘 하루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고서진)


 

나주 다야유치원 새내기 교사들의 첫 공개수업일

우리 딸이 어느새 교사가 되어 아이들과 행복한 웃음으로 함께 하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네요. 딸의 출발을 본 오늘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공개수업을 참관한 교사의 부모님)


 

목포 문태고 ‘인싸템’은 애국 에코백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와 참전유공자 등을 섬기는 마음을 에코백에 담았어요. 가방은 국가유공자들에게 전해지기도 했어요.


 

무안현경중, 주먹밥으로 5·18 기억

손수 주먹밥을 만들어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전했어요. 1980년 오월, 광주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요. 주먹밥을 빚고 나누며 대동정신을 다시 새깁니다.


 

무안 몽탄초, 우리는 모두 존엄하다

나이, 피부색, 장애, 성별이 다름과 관계없이 우리는 모두 소중합니다. 모두 행복할 권리를 가졌습니다. - 몽탄어린이 인권선언 시간 中


 

남 송지초, 쌈채소 기르고 팔고 나누고

사회적경제동아리 회원들이 학교 텃밭에서 수확한 상추, 깻잎, 쑥갓, 치커리, 청경채가 단돈 1천 원! 수확과 포장, 온라인 판매까지 모두 학생 주도였어요. ‘드라이브스루’여서 더 안전했답니다. 


 

화순 청풍초, 2년만에 ‘영치기 영차’

‘청풍패밀리 어울림 한마당’이 올해 다시 돌아왔습니다! 배움팀, 나눔팀 승자는 누구였을까요? 어린이들이 어서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요.


 

완도 보길초, 강태공이 낚은 건 전복&문어!

보길윤선도 마을학교와 함께 진로체험학습을 했어요. 문어통발을 거두고, 낚시하고, 전복 먹이 주고… 완도의 매력이 듬뿍 전해지는 교육현장이었습니다.


 

장흥고, 어려울 때일수록 나눠요

학생들이 코로나19로 더 외로워진 요양원을 찾아가 어르신들이 필요한 과일과 생필품을 전했어요. 


 

함평영화학교, 한나리마을에 해바라기 심다

함평영화학교와 한나리마을공동체가 한나리마을에 타일화와 벽화를 그려 넣었어요. 이 아름다운 거리를 지날 때마다 오늘이 기억날 것 같아요.


 

담양 월산초가 풍년을 기대하는 이유

담양농업기술센터가 학교 텃밭가꾸기 교육을 위해 강사, 농기구와 모종, 유기농재배 체험학습 등을 지원해요. 농사 기술에 유창한 강의 실력까지 갖추신 전문강사님들과 함께 하니 풍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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