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순간들 옆엔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같이 하면 평범한 일도 새롭습니다. 우리의 일상이 회복되어 소소한 행복들을 함께 만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1월호 <우체통> 주제는 ‘수확’입니다. 올 한 해 독자 여러분께서는 무엇을 거두셨나요? 사진 또는 글을 보내주세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보내실 곳  jn-edu@naver.com (성함, 지역, 연락처 기재 필수) 

사람 없는 곳을 찾아 가족과 함께 자전거 탔어요. 자유를 준 자연에 감사하며 평범했던 일상을 그리워해요. 배원민(순천)


투구벌레를 발견한 임태양 어린이의 눈이 휘둥그레. “뿔이 엄청 멋지다.” 숲은 최고의 놀이터이자 학습터예요. 임용철(화순)


동생 결혼식 때문에 미국서 날아온 누나, 군에 입대한 부사관 조카와 오랜만의 상봉. 힘든 코로나 위기 잘 이겨내고 온 가족이 다시 웃으며 함께 모일 수 있기를! 최용선(나주)


1992년 장흥 안양면 학송리 옛 집에서 찍은 가족사진. 다섯 살 귀염둥이 딸이 이제 두 아이의 엄마라니. 마동욱(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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