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장평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총동문회가 장평초에 장학금으로 각각 100만 원과 500만 원, 장평면번영회가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지난 9월 10일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주호 장평면장, 신재춘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신재춘 총동문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앞으로 우리나라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김주호 장평면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함께 상생해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장평초(교장 김정렬)는 지난 1918년 개교하여 지난해 개교 100주년을 맞았고, 총 96회에 걸쳐 6천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