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산업과학고 전국드론축구대회 대상

고흥산업과학고(교장 최종렬) 드론산업과 ‘탑에이스’팀이 11월 23~24일 전주에서 열린 ‘2019 세계일보 제2회 전국드론축구대회’의 일반부 루키리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학년 박성빈·이주한, 1학년 남기호·박재영이 그 주인공이다.

탑에이스팀은 결승에서 군인들로 구성된 ‘번개드론’팀을 맞아 3세트 2연승을 차지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탑에이스팀은 내년 대회부터 일반부로 승격해 출전이 가능하다.

권민기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드론대회준비반에서 피땀 어린 연습을 한 끝에 얻은 쾌거다. 학생들이 지난 드론 마스터즈대회에서 2위 해 아쉬워했는데 이번 우승으로 자존감과 자긍심이 더 높아졌을 것 같다”고 전했다.   

 

문태중, 전국 학생음악 경연대회 최우수상

오랜 역사와 실력을 자랑하는 문태중학교(교장 김윤열) 관현악단이 (사)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무안지회가 주최한 ‘제2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합주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관현악단은 2005년부터 2007까지 3년 연속 전국학생음악콩쿠르에서 합주부 대상, 전남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갓바위 예술제 기악 부문 대상 등을 받으며 날로 실력을 키워가고 있다.


산포초,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 특선

산포초등학교(교장 박기홍) 영화동아리의 단편영화 ‘생일파티’가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초등부 특선을 받았다. 

영화는 초등학교 6년 내내 생일과 시험날이 겹쳤던 학생을 중심으로, 학교에서 벌어지는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갈등을 해결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산포초는 특색교육활동으로 영화·영상미디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예술체험을 통해 감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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