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 덕분에 아침마다 든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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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 덕분에 아침마다 든든했어요”
  • 전남교육소식
  • 승인 2019.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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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백운초 학생자치회, 교통봉사단에 손 편지·핫팩 전해

광양백운초 앞 횡단보도, 어르신이 초록기를 들자 학생들이 친구들과 하던 장난을 멈추고 길을 건넜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 때도, 무던히도 더웠던 한여름에도, 아침마다 시니어클럽 교통봉사단은 그곳에 있었다.

 

광양백운초등학교(교장 김미숙) 학생자치회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니어클럽 교통봉사단에게 손 편지와 핫팩, 워머 등 방한용품을 선물했다. 

하민수 전교학생회장은 “무더위에 힘들었던 여름, 찬바람에 괴로운 겨울 아침에도 늘 우리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정성을 담은 선물로 조금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사단 어르신께서는 “아침 등굣길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는 학생들 덕분에 매일 보람 있었다”며 “선물에 담긴 마음이 예뻐 올 겨울 엄청 따뜻할 거 같다”고 벅찬 마음을 들려주셨다.  

광양백운초는 전남교육청이 지정한 민주시민학교로, 학생자치회의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 

손주미(광양백운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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