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다향고, 행복은 빵 냄새 타고

보성 다향고등학교(교장 김선경)가 올해로 8년째 제빵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빵 굽는 날’이다. 다향고는 노인·아동·장애인시설 등을 찾아 크림빵과 단팥빵 등을 구워 시설 등에 전달했다.
정진아(다향고 교사)

 

광양가야초 학부모회, 도서바자회

광양가야초등학교(교장 전다복) 학부모회가 11월 20일~22일 도서바자회를 열었다. 최근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중독되어 독서를 소홀히 하는 현실의 안타까움을 극복하고 책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학부모회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신간 위주로 유아도서, 어린이도서, 일반도서 등을 준비했으며, 행사 수익금은 광양가야초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문성원(광양가야초 교사)

 

계산초 병설유치원, 효 사랑 실천

계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백형률) 원아들이 11월 6일 우리밀 유기농쿠키를 만들어 어르신 돌봄 전문센터를 찾았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정삼수 제과기능장이 아이들에게 쿠키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쿠키와 떡, 과일 등을 센터에 전달하고, 우쿨렐레 연주, 무용, 장구, 합창 등 공연을 펼쳤다. 또 유치원 아이들은 이번 나눔을 위해 한 학기 동안 이웃돕기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윤혜선(계산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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