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직원들 2004년부터 학습 나눔

11월 11일 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임미현)에 포스코 직원들이 찾아왔다. 이들은 2004년부터 매년 학생들에게 공학기술을 가르쳐주고 있는 ‘포스코 주니어 공학교실’팀이다. 포스코 직원들은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실험 등 과학자로서의 꿈을 심어주는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은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업과 연계해 실습을 진행해 아이들의 관심이 높았다. 학생들은 1학기에 배운 ‘전자석 장치를 활용한 철의 재활용’을 주제로 철의 친환경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포스코 주니어 공학교실팀의 학습 나눔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줘 기업 사회공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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