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특별대담] 교육가족들이 묻고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답하다 11월 8일부터 9일간 전남학생의회, 학부모회연합회, 전문적학습공동체(10팀) 등 전남교육공동체 여러분께 온라인을 통해 물었습니다. 전남교육이 잘하고 있거나 개선이 필요한 정책, ...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한다면 어디로 갈까 신안, 진도, 완도는 전라남도 행정구역 중 오직 섬으로만 이뤄진 곳이다.유인도와 무인도를 합하여 200개가 넘는 완도의 섬들은 고종 이전까지 해남, 영암, 강진, 장흥 등에 나눠 ... 찬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바다의 우유 저녁으로 조개찜을 먹기로 했다. 초겨울 찬 바람은 조개를 먹을 때가 됐다는 신호였다. 집안일로 최근 몸과 마음 고생이 많은 아내의 기분도 새로운 음식으로 풀어주고 싶었다. 동네 음... 곡성 깊은 산골에 심청마을이 있는 이유 슬픈 이야기이며, 가슴 저미는 목소리였다. 명창 윤진철의 목에서는 핏대가 불거졌다. 심봉사였던 그가 눈을 뜨는 대목이었다. 맹인잔치에서 황후가 된 딸을 만나 “눈도 뜨지 못하옵고 ... 겨울을 데우는 깊고 풍성한 맛 “이번 주 김장하자.” 우리집 김장은 사흘 동안 진행된다. 겨울맞이 가장 큰 행사다. 첫날은 배추를 캐고, 가르고, 간을 친다. 속이 꽉 찬 배추 한 포기의 무게는 대략 3㎏. 네... [하늘에서 본 전남] 사람이 하늘이다 우연히 전남에서낮게 펼쳐진 하늘을 만났다.사진 신병문
연재 전교생이 똘똘 뭉쳐 한마음 하모니 석곡중 전교생이 참여하는 ‘돌실 윈드 오케스트라’는 목관악기, 금관악기 및 타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연주단이다. 농어촌우수중학교 프로그램인 ‘1인 1악기 연주’를 계기로 2016... 진로진학,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지난 1년간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님을 만났습니다. ‘어떻게 하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어요?’ 저희를 만날 때면 매번 같은 질문이 쏟아지고, 한결같이 간절합니다. 그 표정을 잊을... 예술 즐기며 마음 회복합니다 ‘사라실 형형색색 마을학교’의 태동은 ‘사라실 예술촌’에서 시작됐습니다. 사라실은 사곡리와 죽림리 두 마을을 합쳐 부르는 말입니다. 사라실은 한때 광산으로 유명한 마을이었는데 19...